목포MBC

태풍등 재해대비 대형공사장 일제조사

태풍의 내습에 대비해 재해위험이 높은 대형 공사장과 토석채취장에 대한 일제조사가 실시됩니다. 시군은 집중호우와 강풍을 동반하는 태풍이 자주 발생하는 시기를 앞두고 급경사를 형성한 공사장이나 토석채취장등을 대상으로 점검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시군은 이번점검에서 공사장별 공사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절개...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 엑스포 지원단 모집

오는 2천8년 함평에서 열리는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범 국민을 대상으로 한 지원단 모집이 실시됩니다. 이달말까지 1차 모집이 이뤄지는 '함평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 지원 협의회 회원 모집'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변호사와 회사원등 20명이 지원한 상태 입니다. '...

대불항-현대삼호重 도로 전선지중화

대형 구조물 수송에 어려움을 겪던 대불산단 공항로의 전주가 지하로 매설됩니다. 영암군은 사업비 7억원을 들여 대불항에서 현대삼호중공업에 이르는 도로 4.5km 구간의 전선지중화 사업에 착수해 올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대불항에서 현대삼호중공업 구간에는 전기와 통신, 선로등 모두 34건의 시설물이 설치돼 있...

광복절 휴일, 무더운 날씨 이어져

예순번째를 맞는 광복절 휴일인 오늘 서남부 지방은 맑은 가운데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무더운 날씨는 당분간 이어지겠으며, 밤에도 25도 이상의 기온이 지속되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5미터로 잔잔하겠지만, 오늘 과 내일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

말복, 피서인파 절정(R)

◀ＡＮＣ▶ 8월의 두번째 휴일이자 말복인 오늘 서남부 지방은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무더위속에 피서인파는 절정을 이뤘고, 여름축제장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더위를 식혔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키며 모터보트가 바다를 가릅니다. 더위를 참지못해 바닷물...

서해안고속도로 승합차 뒤집혀 4명사상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종교단체 신자들을 태운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일본인등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6시20분쯤 무안군 몽탄면 양강리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에서 50살 진모씨가 몰던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갓길로 넘어졌습니다. 이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일본인 여성 38살 다나...

신안군 우이도 해상에서 화물선 충돌사고

서해상에서 중국 화물선과 인천선적 화물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새벽 2시25분쯤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 북동쪽 4km해상에서 선원 8명을 태운 인천선적 998톤급 화물선 13금진호와 선원 11명이 타고 있는 중국 선적 냉동운반선 밍천 2호가 충돌했습니다. 이사고로 밍천 2호의 왼쪽에 구멍이 뚫렸지만, 항해...

무더위속 피서객 익사 표류사고 잇따라

피서철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피서객들의 익사와 표류등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20분쯤 신안군 흑산면 소사리 해안가에서 친구 3명과 함께 수영을 하던 광주 모 대학교 2학년 20살 박모군이 물에 빠져 실종됐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이에앞서 오늘 오전 11시 45분쯤 진도군 고군면 모사리 선착장 ...

주말 휴일 무더위 이어져, 밤에는 열대야

주말인 오늘 목포등 서남부 지방은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무더위속에서도 무안 연꽃축제등 여름 축제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가졌고, 서남부 유명 계곡과 해수욕장에도 피서객들이 절정을 이뤘습니다. 지난 8일부터 계속된 열대야는 오늘 밤에도 이어지겠고, 이번 더위는 오는 17...

동료선원 살해혐의 40대 선원 구속

목포경찰서는 오늘 말다툼 끝에 동료선원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49살 권모씨를 붙잡아 살인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어선원인 권씨는 어제 오후 9시쯤 신안군 자은면 사월포에 있는 선주집에서 동료선원 50살 박모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중 말다툼을 벌이다 박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