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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승합차 뒤집혀 4명사상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8-14 21:50:10 수정 2005-08-14 21:50:10 조회수 0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종교단체 신자들을 태운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일본인등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6시20분쯤 무안군 몽탄면 양강리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에서 50살 진모씨가 몰던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갓길로 넘어졌습니다.

이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일본인 여성 38살 다나까 히사에씨가 숨지고 다카무라 후미에씨등 일본인 여성 2명과 운전자 진씨등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합차 타이어에 펑크가 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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