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흑산도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어선 표류..6명 구조
오늘(10) 오전 5시 50분쯤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33킬로미터 해상에서 선원 6명이 탄 포항 선적 29톤급 어선 A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입게 하는 등 안전조치를 마친 뒤 천 5백톤급 경비함정에 A호를 연결해 흑산도 안전해역으로 예인했습니다.//
김진선 2018년 07월 10일 -
한밤중 섬지역에서 50대 맹장염 증세..해경 이송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젯밤(8) 10시 35분쯤 신안군 하의도에서 주민 57살 이 모 씨가 심한 복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정으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이 씨는 신고 2시간 만인 오늘(9) 새벽 12시 30분쯤 진도군 쉬미항에 도착해 119에 인계됐고, 맹장염으로 판명돼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8년 07월 09일 -
교회 버스와 부딪힌 승용차 상가로 돌진..7명 부상
오늘 오후 2시 50분쯤 (전남) 목포시 무안동의 한 교차로에서 42살 김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우회전 중이던 24인승 교회버스와 부딪힌 뒤 인근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6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상가는 비어있어 추가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인 교차로에서 두...
김진선 2018년 07월 08일 -
접안하다 선착장에 '쾅'..49명 부상(R)
◀ANC▶ 신안에서 승객과 차량들을 태운 여객선이 접안하는 과정에서 선착장 암벽과 부딪혔습니다. 이 충격으로 4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승객 91명을 태운 251톤급 여객선이 신안 송공항에서 출항한 건 오늘(7) 오전 10시 30분쯤. 25분 만에 목적지인 팔금도 고...
김진선 2018년 07월 07일 -
데]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모 행사 열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9주기를 맞아 목포에서 다양한 추모 행사가 열립니다.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은 그동안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일에 개최하던 평화의 밤 콘서트를 한 달 앞당겨 조금 전 오후 7시부터 가수 안치환과 테너 김철웅, 목포시립무용단 등과 함께 개최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부터 석 달 동안 기념관 ...
김진선 2018년 07월 07일 -
출동중 소방차 진로 방해하면 과태료 100만 원
앞으로 출동하는 소방차의 진로를 방해하면 횟수에 상관없이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됩니다. 목포소방서는 그동안 소방차 등 긴급자동차에 대한 양보의무 위반은 도로교통법을 적용해 5~8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지만, 개정된 소방기본법에 의해 과태료 100만 원으로 처벌이 강화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소방차 출동에 방...
김진선 2018년 07월 07일 -
해남지역 마한 고대사회 재조명..국제학술대회 개최
해남지역 고대 마한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국제 학술대회가 열립니다. 해남군은 오는 12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백제학회, 대한문화재연구원과 함께 '해남반도 마한 고대사회 재조명'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해남은 3세기 중반 마한 해상세력이 조성한 대규모 고분군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마한 주요세력이었...
김진선 2018년 07월 07일 -
전남도, 2년 연속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평가
전라남도가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발굴과 활성화, 일자리창출 등 4개 분야를 심사했으며, 지난해 사회적기업 31개소를 신규 발굴한 전라남도는 울산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
김진선 2018년 07월 07일 -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인증 기념 '국제지질공원대회'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오는 9일부터 나흘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무등산권의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기념한 '국제지질공원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사무총장 등 세계지질공원 전문가와 국내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여하며, 현장 워크숍과 특산품 전시, 지질교구재 경연과 체험행사 등 ...
김진선 2018년 07월 07일 -
세월호에서 발견된 동물뼈 6천여 점 폐기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오늘(4)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직립 이전 선체 안팎에서 발견된 동물뼈 6천여 점을 폐기 조치했습니다. 선조위는 폐기한 동물뼈들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검안을 모두 마쳤으며, 선조위의 활동 종료를 앞두고 조사가 완료돼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진선 2018년 07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