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신안 야산에서 산불..쓰레기 태우다 번져

오늘(12) 오후 2시 50분쯤 신안군 도초면 수다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0.01헥타르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민 72살 김 모 씨가 쓰레기를 태우던 불이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남에서 40대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어제(11) 오후 5시쯤 해남군 해남읍의 한 아파트에서 해남군청 소속 6급 공무원 48살 김 모 씨가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평소 동료들에게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해왔던 점을 토대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비..예상 강우량 5~10mm

목포 등 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5에서 10밀리미터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6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전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고등학교에서 신입생 폭행 신고..경찰 수사

함평경찰은 전남 모 고등학교 신입생인 1학년 이 모 양이 2학년 여학생 4명에게서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기숙사와 교실 등에서 욕설과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양측을 상대로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가해 학생들을 출석정지 조치한 학교 측은 피해자와 가해자의 진술이 엇갈리는 만큼 오는 ...

출역 신고 뒤에도 조업한 중국어선 2척 검거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입*출역 정보를 속인 채 조업을 벌인 중국어선 2척을 검거해 담보금 3천 5백만 원을 징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일 출역신고를 하고도 어제(11) 오후 4시 30분쯤까지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50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을 계속 하는 등 올해 3차례 이상 출역 정보를 허위 보...

해남에서 40대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어제(11) 오후 5시쯤 해남군 해남읍의 한 아파트에서 해남군청 소속 6급 공무원 48살 김 모 씨가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평소 동료들에게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해왔던 점을 토대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안 야산에서 산불..진화중(1보)

오늘(12) 오후 2시 50분쯤 신안군 도초면 수다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째 진화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과 산림청은 진화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마무리..수사 후폭풍 촉각

전남 179곳 조합에서 치러진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어젯밤 당선증 교부를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전남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남의 조합장선거 투표율은 80.5%로 나타났고, 이는 최근 10년간의 조합장 선거 평균 투표율 81%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입니다. 투표결과로는 179개 조합 가운데 58.6퍼센트인 105개 조...

성폭력까지 추가로 드러나(R)

◀ＡＮＣ▶ 지난해 장애인들을 쇠사슬로 묶어 폭행하거나 개집에 감금까지 했던 장애인 거주시설의 원장이 적발돼 큰 충격을 줬었는데요. 당시 거주인들을 심층상담해보니 여성 장애인들에 대한 성폭력 정황도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거주 장애인들에 대한 폭행과 감금 등이 드러...

성폭력까지 추가로 드러나(R)

◀ＡＮＣ▶ 지난해 장애인들을 쇠사슬로 묶어 폭행하거나 개집에 감금까지 했던 장애인 거주시설의 원장이 적발돼 큰 충격을 줬었는데요. 당시 거주인들을 심층상담해보니 여성 장애인들에 대한 성폭력 정황도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거주 장애인들에 대한 폭행과 감금 등이 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