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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조위, 청문회 불출석 증인 2명 고발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제1차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은 증인 김윤상 언딘 대표와 신정택 한국해양구조협회 총재에 대해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제1차 청문회에서는 신청된 증인 31명 가운데 이들만 '업무'와 '출장' 등을 이유로 출석을 거부했으며, 특조위는 '청문회를 회피하기 위한 ...
김진선 2016년 01월 18일 -
전남 13개 지역 대설주의보..뱃길도 전면 통제
목포와 무안 등 전남 13개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종일 눈이 날리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별로 쌓이진 않았지만 밤부터 많은 눈이 내려 내일까지 5에서 20센티미터 가량 쌓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고 내린 눈이 도로에 얼어붙으면서 아침 출근길에 큰 교통 ...
김진선 2016년 01월 18일 -
신안 돈사에서 불..돼지 3천 6백여 마리 폐사
오늘(18) 오전 7시 15분쯤 신안군 지도읍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한 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새끼돼지 등 3천 6백여 마리가 질식하거나 불에 타 폐사했으며, 축사 9개동 가운데 2천여 제곱미터 크기의 1개 동이 전소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김진선 2016년 01월 18일 -
무허가 불법조업 중국어선 저항하다 적발
무허가로 조업하던 중국어선이 단속에 저항하다 적발됐습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어제(15일) 오후 4시 30분쯤 신안군 흑산면 홍도 남서쪽 83킬로미터 해상에서 무허가 쌍타망 어선 1척을 적발해 선장 38살 원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선체에 쇠창살과 조타실에 철문을 설치하고 적발된...
김진선 2016년 01월 16일 -
도로에서 흉기 휘둘러 4명 사상
◀ANC▶ 대낮에 도로 한복판에서 5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남녀 2명이 숨졌습니다. 노점상들 간의 자리 다툼이 살인으로까지 번진 건데요. 용의자는 경찰이 쏜 실탄을 맞고 검거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달아나는 은행직원 뒤를 53살 김 모씨가 흉기를 들고 뒤쫓고 있습니다. 김 씨가 ...
김진선 2016년 01월 15일 -
월동배추 4천 포기 훔쳐 달아난 50대 검거
해남경찰서는 밭떼기 작업차량으로 위장해 월동배추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52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8일 오전 11시쯤 해남군 문내면의 한 배추밭에서 밭떼기 중간상인인 것처럼 위장해 자신의 5톤 화물차량으로 월동배추 4천 포기, 260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6년 01월 15일 -
부부 탄 승용차 수로로 추락..부인 숨져
오늘(15) 오후 2시 40분쯤 완도군 노화읍의 한 농로에서 76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1미터 아래 수로로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김 씨의 부인 76살 문 모 씨가 숨지고 김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6년 01월 15일 -
도로에서 흉기 휘둘러 2명 살해한 50대 검거
도로 한복판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50대가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검거하려던 경찰관도 중상을 입었습니다. 강진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25분쯤 전남) 강진군 마량면의 한 도로에서 노점상 52살 김 모 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이를 말리던 은행 직원 52살 최 모 씨도 살해한 혐의로 53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
김진선 2016년 01월 15일 -
검찰, 전남개발공사 전 간부 '무죄'에 항소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해 배임 혐의로 기소됐던 전남개발공사 전 사장 63살 전 모 씨와 개발사업본부장 등 전 간부들이 무죄라는 법원의 판결에 항소했습니다. 한편 전남도는 형사처벌과 별개로 이들의 부당한 업무처리에 대한 중징계를 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전남개발공사 노조 등...
김진선 2016년 01월 14일 -
출근길 무단횡단 30대 숨져..교통사고 잇따라
오늘(14) 오전 11시 50분쯤 무안군 현경면의 한 국도에서는 달리던 1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5톤 화물차를 앞지르기하는 과정에서 마주오던 다른 차량을 피하려다 부딪혀 운전자 2명이 다쳤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6시 30분쯤 목포시 상동 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30살 정 모 씨가 출근버스를 타기 위해 길을 건너다 달리던...
김진선 2016년 0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