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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섬지역*해상에서 응급환자 잇따라 이송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22) 새벽 5시쯤 신안군 만재도에서 코피가 멈추지 않아 정밀검사가 필요한 70대를 경비함정으로 이송하고, 흑산도 인근 해상에서 그물을 감다 부상을 입은 50대 선원을 육지 구급대에 인계했습니다. 또 신안군 장산도와 진도군 조도에서도 복통과 심한 두통 등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잇따라 경비함정...
김진선 2021년 08월 23일 -
일자리 지원*소통 공간 '해남청년두드림센터' 개소
청년의 일자리와 창업, 문화예술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소통공간 '해남청년두드림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해남청년두드림센터는 연면적 307제곱미터, 지상 2층 규모로 공유 공간을 비롯해 일자리 카페와 교육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은 물론 문화공간으로도 활...
김진선 2021년 08월 23일 -
김영록 지사, 추석 농수산물 선물가액 상향 건의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국민권익위원회를 찾아 이번 추석 명절 농수산물 선물가액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명절 농수산물 선물가액 한도를 한시적으로 상향한 결과 과일과 축산물 등 전 품목에서 매출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농어업인들에게는 재...
김진선 2021년 08월 23일 -
5년 간 목포시민 8만여 명 전출..인구 대책 추진
최근 5년 동안 목포시에서 타지역으로 전출한 인구가 8만 6천여 명으로 인근 무안군과 수도권으로 대부분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시는 현재 건축 중인 신규 아파트가 10개 단지 3천 340세대로 인구 유입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결혼과 출산, 육아, 청년 일자리 등 전방위적인 인구 늘리기 정책...
김진선 2021년 08월 23일 -
주인 없이 방치된 영산강하굿둑 일부 국유지 등록
지난 1999년 영산강 2지구 사업 추진 당시 일부 제방과 하천이 등록에 누락되면서 사실상 방치됐던 9만 1천여 제곱미터의 토지가 지적공부에 신규 등록됐습니다. 전라남도는 해당 제방과 관련한 불법 점유 민원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인근 토지가 지번이 없는 것을 확인했으며, 20여 년 만에 인근 시군, 관계기관과 협의해 ...
김진선 2021년 08월 23일 -
'전남 농산어촌 유학' 등 교육부 우수사례 선정
전라남도교육청이 핵심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남 농산어촌 유학'과 '기초학력 전담교사제'가 교육부가 주관한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교육부는 각 시도교육청과 국립대학, 교육부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혁신사례 63개 가운데 이같은 우수사례 15개를 선정했으며, 오는 27일부터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
김진선 2021년 08월 23일 -
뉴스와인물]정종순 장흥군수
◀ANC▶ 지난달 집중호우로 도로, 하천은 물론 농축산업에서도 큰 피해를 입은 장흥군, 현재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천연물 산업화와 바이오식품 산단분양 활성화 등 현안도 많은데요. 오늘 뉴스와 인물에서는 정종순 장흥군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ND▶ ◀VCR▶ 1.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가 컸습니다. 특별재...
김진선 2021년 08월 23일 -
'아름다운 마을' 주민이 직접 가꾼다(R)
◀ANC▶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공동체 문화로 정이 가득했던 '마을', 최근엔 개발로 인한 경관 훼손과 인구 감소로 옛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운데요. 전남의 마을들이 주민들의 힘으로 다시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8백 년, 5백 년된 느티나무 두 그루가 마을 한가운데 든든히 서...
김진선 2021년 08월 20일 -
하루 평균 23명 신규 확진..타지역 방문 등 원인
최근 일주일 동안 전남에서 하루 평균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어제(21) 하루 목포와 무안, 여수 등 8개 지역에서 23명이 확진됐으며 경남과 충남 등 타지역 방문이나 가족모임 등으로 인한 감염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까지 완...
김진선 2021년 08월 20일 -
'목포 출신' 배구 염혜선 아버지, 몽골 선수 입양
목포 출신의 여자배구 국가대표인 염혜선 선수의 아버지 염경열 씨가 몽골에서 온 고등학생 선수를 입양해 귀화를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염 씨는 지난해부터 목포여상 배구부에서 훈련하고 있는 몽골 국적 2학년생 어르헝 선수의 국적 취득을 돕기 위해 최근 입양 절차를 완료했으며, 특별귀화는 물론 한국에서...
김진선 2021년 08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