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도내 만18~49세 백신 예약률 77.8%

만 18세에서 49세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이 진행중인 가운데 전남의 백신 사전예약률이 78퍼센트로 전국 예약률 56퍼센트를 크게 넘어섰습니다.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된 지난 9일부터 사흘 동안 전남에서는 주민등록기준 예약 대상자 9만 9천여 명 가운데 77.8퍼센트인 7만 7천여 명이 예약을 마쳤습니다. 현재 사...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돼지농가 검사 강화

최근 강원 고성의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하면서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한 검사를 강화합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도내 돼지농장 545곳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 출신 외국인을 고용한 농장들에 대해 일제검사를 실시하고, 야생멧돼지도 포획수의 5퍼센트에서 30퍼센트로 늘려 검...

'비디오 아트 선구자' 백남준 작품 관람하세요

전남도립미술관이 오는 17일부터 두 달 동안 '그날의 이야기'를 주제로 첫 소장품 기획전시를 엽니다. 이번 소장품전에서는 비디오 아트 선구자인 백남준 작가를 비롯한 임승훈, 구본주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 190여 점을 선보이고, 실내 전시관과 야외 정원 등 미술관 곳곳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추모행사 열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남악중앙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기념사와 헌화, 피해자 할머니를 추모하는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위안부 할머니들의 공개증언 내용을 바탕으로 한 사진전도 개최됩니다.

투데이]2026년까지 보전..재원 4년 연장 (R)

◀ＡＮＣ▶ 정부에서 시도로 이양된 사업의 재원이 오는 2026년까지 4년 간 더 보전됩니다. 지역소멸대응기금 1조 원도 신설됩니다. 정부의 2단계 재정분권 추진안 내용을 김진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구례군. 지방하천인 서시천 제방이 무너지면서 인근 마...

양식어가 고수온 피해 커져..국비 8억 원 지원

지속된 폭염으로 도내 연안해역 일대에 고수온 특보가 발령되면서 전라남도가 국비 8억 원을 추가 확보해 양식 어가에 긴급 지원합니다. 전남에서는 이달 초부터 현재까지 완도와 여수 등의 양식어가에서 전복,우럭 등 140만 마리가 폐사해 집계된 것만 10억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진도군 "자가격리 수칙 준수*역학조사 협조해달라"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진도군에서 확진자 접촉 등으로 7백여 명이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된 가운데, 진도군이 주민들에게 자가격리 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진도군은 어젯밤(12) 호소문을 내고, "최근 9일 동안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엄중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도움이 절...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5%가 타지역 접촉 감염

도내에서 최근 2주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가장 많은 25퍼센트가 타지역 접촉으로 인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경남지역을 방문한 도민이 귀가 후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돼 추가 감염을 차단한 사례가 확인됐다며 타지역 방문자들에게 진단검사를 강력히 권고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했습...

양식어가 고수온 피해 커져..국비 8억 원 지원

지속된 폭염으로 도내 연안해역 일대에 고수온 특보가 발령되면서 전라남도가 국비 8억 원을 추가 확보해 양식 어가에 긴급 지원합니다. 전남에서는 이달 초부터 현재까지 완도와 여수 등의 양식어가에서 전복,우럭 등 140만 마리가 폐사해 집계된 것만 10억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5%가 타지역 접촉 감염

도내에서 최근 2주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가장 많은 25퍼센트가 타지역 접촉으로 인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경남지역을 방문한 도민이 귀가 후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돼 추가 감염을 차단한 사례가 확인됐다며 타지역 방문자들에게 진단검사를 강력히 권고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