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진도군에서 확진자 접촉 등으로
7백여 명이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된 가운데,
진도군이 주민들에게 자가격리 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진도군은 어젯밤(12) 호소문을 내고,
"최근 9일 동안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엄중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격리장소를 벗어나거나 타인과 접촉하지 말고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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