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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인물]정종순 장흥군수

김진선 기자 입력 2021-08-23 07:55:11 수정 2021-08-23 07:55:11 조회수 1

◀ANC▶

지난달 집중호우로 도로, 하천은 물론
농축산업에서도 큰 피해를 입은 장흥군,
현재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천연물 산업화와 바이오식품 산단분양 활성화 등 현안도 많은데요. 오늘 뉴스와 인물에서는
정종순 장흥군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ND▶
◀VCR▶

1.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가 컸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는데,
현재 복구 상황은 어떤가요?

네 우리 장흥군에서는 특별재난지역은 처음으로 선포가 됐습니다. 지난 7월초에 많은 폭우가
내렸습니다. 우리 전라남도에 진도, 해남, 강진 그리고 장흥지역에 많은 폭우가 내려서 피해가 조금 있었습니다. 그래서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지정이 됐습니다. 저희 장흥군에서는 빨리
복구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사유시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추석 명절
이전에 재난지원금을 약 33억원을 통장
지급해 드릴겁니다. 그리고 공공시설에 많은
피해가 있었습니다. 하천이라든가 도로라든가 이러한 복구작업은 빨리 저희들이 완료해서
다음 올지 모르는 폭우에, 재난에
대비 할 것입니다.

2. 지난해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도민 체육대회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진행상황 궁금합니다.

대한민국 체육인재 개발원, 민선 7기 들어서 제가 군수되가지고 추진하는 공모 사업
제1호이자 최고의 사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에 하나밖에 없는 체육인재개발원이 우리 장흥으로 확정이
됐습니다. 저는 체육인재 개발원과 함께 우리 정남진 장흥 땅을 스포츠 관광 도시로 스포츠 중심 메카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첫째는 체육인재개발원이 2024년도까지는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거기에 보태서 저희 장흥군에서는 정남진 종합 스포츠 타운을 조성할 겁니다. 모든 스포츠인들이 장흥에서
훈련하고 경기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갖춰
나가겠습니다. 또하나 덧붙였습니다.
민자를 유치했습니다. 정남진 장흥 바닷가에
라원 정남진 파크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것은 바로 관광 레저 시설과 함께 온천,
호텔, 먹거리 시설이 들어설 것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 정남진 장흥은
체육 인재 개발원, 정남진 종합 스포츠타운,
라원 정남진 파크 3박자가 하나가 됐을 때
그야말로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정남진 장흥은 스포츠 메카가 되리라믿고 또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3. 최근 장흥에서 전남도의 천연물 산업화
비전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장흥군이 중심이
된다고 하는데 어떤 계획인가요?

천연물 산업, 생소한 산업입니다.
사실 전라남도의 천연물 산업은 민선 7기가
들어서서 김영록 도지사님께서 2019년 7월에
선포했던 내용입니다.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그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 바로 이번에 추진하는 천연물
산업입니다. 46개의 약 9,800억 정도의 자금을 투입해서 우리 전라남도를 천연물 산업의
중심으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 중심에 중심이 바로 우리 정남진 장흥입니다.

4. 그동안 침체되었던 장흥바이오식품 산업단지 분양이 최근 활성화되고 있다고 하는데,
현재 분양률과 활성화 방안 말씀해주시죠.

우리 정남진 산단은 정남진바이오 식품
산단입니다. 바이오식품 산단입니다. 면적이
적잖이 36만 5천 평입니다. 제가 군수 됐을 때 약 30%가 약간 못 미치는 분양률을
가졌습니다만 많은 군민들이 걱정했습니다.
우리 산단 언제 다 분양할 것이냐, 최선을
다했습니다. 지금은 약 52% 분양했습니다.
금년도 말까지는 60%를 두고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69개 업체가 들어왔습니다.
앞으로 우리 바이오 식품 산단은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임산물 등 농식품에 가공을
중심으로 하는 산단으로 아마 앞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5.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께 한 말씀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흥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 향우 여러분 민선 7기 3년 동안
열심히 뛰었습니다. 그리고 또 일하고
또 일했습니다. 누구를 위해서 우리 장흥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열심히 뛰었습니다.
방해물이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닥쳐왔습니다. 폭염도 왔습니다. 수해도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 장흥군민들은 코로나도 폭염도 수해도
마다않고 우리 장흥군의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많이 협력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장흥군 민선 7기는 장흥군민의 건강과 행복이 비전이고 목표입니다. 목표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일로서 군민께
보답하겠습니다.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고
지원해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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