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꽃뱀 공갈단' 검거..현직 경찰관 연루 의혹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여성과 성관계를 유도한 뒤 돈을 뜯어낸 일명 '꽃뱀 공갈단' 8명을 적발하고 44살 류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류 씨 등은 지난 해 6월 광주 상무지구 한 식당에서 초등학교 선배인 45살 이 모 씨에게 미리 공모한 여성을 소개한 뒤 성관계를 맺게 해 합의금 5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

만취해 동료 폭행한 40대 선원 검거

목포해양경찰서는 만취한 상태로 동료 선원을 폭행한 혐의로 44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오전 0시쯤 목포시 북항 선착장 인근 해상에 닻을 내리던 15톤급 어선에서 동료 선원 43살 박 모 씨와 술을 마신 뒤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들고 박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원이 찾아갑니다(R)

◀ＡＮＣ▶ 섬 주민들은 개인파산 신청을 하려면 지방법원이 있는 광주까지 많은 시간을 들여 이동해야 했는데요.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법원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재판을 하는 '삶터 법정'이 열렸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농수산업에 종사하다 파산을 신청한 섬 주민들이 하나둘 모...

해남 주택 화재..480만 원 피해

어젯밤(29) 8시 40분쯤 해남군 화원면 75살 장 모 씨의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50여 제곱미터의 슬레이트 건물을 모두 태워 4백 8십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산 속에 있는 정 씨의 집에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해 양동이로 물을 나르는 등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법원이 찾아갑니다(R)

◀ＡＮＣ▶ 섬 주민들은 개인파산 신청을 하려면 지방법원이 있는 광주까지 많은 시간을 들여 이동해야 했는데요.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법원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재판을 하는 '삶터 법정'이 열렸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농수산업에 종사하다 파산을 신청한 섬 주민들이 하나둘 모...

횡단보도 건너던 40대 화물차에 치여 숨져

오늘 오후 7시 10분쯤 목포시 용당동의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43살 박 모 씨가 58살 박 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보행자 가운데 한 명이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정박 중 화물선 벙커C유 유출..방제 완료

오늘 오후 3시 40분쯤 목포시 신항만 부두에 정박 중이던 2천 톤급 화물선에서 선박 균형을 맞추려고 바닷물을 주입하다 벙커C유 10리터가 유출됐습니다. 1시간 20분 만에 방제작업을 마무리한 목포해경은 선장 56살 박 모 씨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입니다. ///

수백만 원 인터넷 물품 사기벌인 10대 구속

목포경찰서는 인터넷 사기로 수백만 원을 챙긴 혐의로 18살 정 모 군을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정 군은 지난 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사이트를 통해 태블릿 PC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돈만 송금받는 수법으로 19살 윤 모군 등 25명으로부터 확인된 것만 5백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상습 차량털이 용의자 긴급체포

목포경찰서는 도심에서 상습 차량털이를 벌인 혐의로 26살 김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새벽 5시 15분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수리 중이던 차량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목포 일대를 돌며 확인된 것만 5차례에 걸쳐 백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

"원산지 위반 꼼짝마!"(R)

◀ＡＮＣ▶ 설 명절 제수용품 하면 소비자 대부분 국산 농수산물을 고집합니다. 이런 점을 노려 눈을 속이고 원산지 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는 사례가 끊이지 않습니다. 특별단속 현장을 김진선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목포시의 한 대형마트. 조기와 명태, 굴비 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성수품들이 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