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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객 밀물에 고립되는 사고 잇따라 주의

김진선 기자 입력 2013-03-26 18:05:44 수정 2013-03-26 18:05:44 조회수 1

갯벌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밀물에 고립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신안군 암태면 인근 해상에서
낙지를 잡으러 나섰던 어민 55살 김 모 씨가
밀물에 갇혀 숨지는 등 지난 해 이후
30여명 이상이 갯벌이나 갯바위 낚시에 나섰다
밀물에 고립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해경은 사전에 반드시 물때와 지형을
파악하고 안개가 낀 날은 방향을 찾기
어려운 만큼 낚시를 삼가고
고립된 경우 곧바로 구조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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