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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 논란' 세월호 실종자 수색은 진행중
세월호 실종자 수색을 맡아온 민간잠수업체 철수 논란 속에 실종자 수색작업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오늘(10) 새벽 2시 50분쯤부터 한 시간여 동안 수중수색을 실시했으며, 오후 두 차례 남은 정조 시간에도 수색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민간업체인 88수중의 바지선 2척이 수색현...
김진선 2014년 11월 10일 -
세월호 승무원 내일 선고..살인죄 인정 여부 관심
광주지법 형사11부는 내일(11) 오후 1시 광주지법 201호 법정에서 세월호 이준석 선장 등 승무원 15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엽니다. 앞서 검찰은 선장과 항해사 등 핵심 승무원 4명에게 살인죄를 적용해 선장에게 사형, 나머지 3명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으며, 검찰이 주장하는 '미필적 고의'가 입증돼 살인죄가 인정될 지 여...
김진선 2014년 11월 10일 -
2015 수능 문답지 시험지구에 전달
오는 13일 치러지는 2015학년도 대학수능시험 문제지와 답지가 각 시험지구별로 옮겨졌습니다. 문답지는 각 일선교육청과 경찰의 경비 속에 오늘 오후 목포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전남지역 7개 시험지구로 수송됐으며, 시험 당일 새벽 도내 52개 수능시험장으로 운반됩니다. 전남에서는 올해 수능에 만 9천 129명이 응시합니...
김진선 2014년 11월 10일 -
'목포 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 현장소장 등 기소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목포의 한 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건설업체 현장소장 43살 김 모 씨등 3명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2일 목포시 산정동의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흙막이 공사를 부실 시공하는 등 안전조치를 소홀히 해 인근 아파트 주차장이 96미터 가량 무너지는 ...
김진선 2014년 11월 10일 -
영암 국도에서 3중 교통사고..9명 사상(최종)
오늘(9) 오전 11시 50분쯤 전남) 영암군 금정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충돌해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2차선 국도를 달리던 무쏘 차량이 마주 오던 트라제 차량과 1차로 부딪힌 뒤 뒤따라오던 SM5차량을 또다시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4년 11월 09일 -
실종자 가족들이 언제까지 나서야?(R)
◀ANC▶ 세월호 참사 206일째, 여전히 실종자 9명이 남은 상태지만 가족들은 체육관마저 비워줄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고 초기부터 뒷짐 진 정부를 대신해 시신유실방지책부터 수색 대안까지 방법을 스스로 제시해야 했던 가족들은 이제 지칠대로 지쳤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실종자 가족과 진도...
김진선 2014년 11월 08일 -
전남산악구조대 산악사고 대비 호남권 합동훈련
대한산악구조협회 전남산악구조대는 오늘(8) 목포국제스포츠클라이밍 센터에서 호남권 합동훈련을 실시합니다. 전남과 전북, 광주산악구조대가 모두 참여하는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산악사고 상황을 가정한 헬기구조 시연과 응급처치, 지상구조 훈련이 이뤄집니다.//
김진선 2014년 11월 08일 -
전남 어린이집 누리예산 내년 5월까지 편성
전남도교육청이 내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으로 5개 월 분을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다섯 달 동안의 어린이집 예산 433억 원을 지방채 등을 통해 긴급 편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의 어린이집 지원 대상자는 2만 6천 80명으로 1인당 기본교육비 22만 원과 방과후 과정 7만 원 등 ...
김진선 2014년 11월 08일 -
실종자 가족들이 언제까지 나서야?(R)
◀ANC▶ 세월호 참사 206일째, 여전히 실종자 9명이 남은 상태지만 가족들은 체육관마저 비워줄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고 초기부터 뒷짐 진 정부를 대신해 시신유실방지책부터 수색 대안까지 방법을 스스로 제시해야 했던 가족들은 이제 지칠대로 지쳤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실종자 가족과 진도...
김진선 2014년 11월 07일 -
세월호 특별법 통과..진도군민 '실망'
세월호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진도군민들의 피해 지원에 대한 명시가 없어 군민들이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진도군에 따르면 오늘 국회에서 통과된 세월호 특별법에는 피해자 범주를 세월호 희생자와 희생자 가족 등으로만 규정하고 있어 간접적 피해를 본 진도군민은 피해자로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진...
김진선 2014년 11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