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강풍피해 특별재난지역 선정 어려울 듯

지난 13일 발생한 강풍피해로 피해를 입은 해남과 진도, 신안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강풍피해로 도내 5개 시군에서 51억 9천여만 원의 시설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중간집계됐으며, 추가조사와 보상을 위한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는 이번 돌풍으로 해남과 진...

주요뉴스 2.

진도지역 주산품인 대파의 명품화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전남지역 유치원에 인력이 충원돼 종일제 운영이 쉬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3.진도 대파 명품화 사업 가동 4.전남지역 유치원 인력 충원

전남 연안 환경훼손 심각

도내 일부 해안의 환경훼손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발전연구원에 따르면 목포 연안은 영산호와 영암호 수질 악화와 퇴적물 오염으로 해양 생태계 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며, 광양만의 경우 표층 퇴적물의 중금속이 다른 해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진도와 신안, 무안 연안의 경우는 섬을 연결...

전남 연안 환경훼손 심각

도내 일부 해안의 환경훼손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발전연구원에 따르면 목포 연안은 영산호와 영암호 수질 악화와 퇴적물 오염으로 해양 생태계 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며, 광양만의 경우 표층 퇴적물의 중금속이 다른 해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진도와 신안, 무안 연안의 경우는 섬을 연결...

국내 첫 역간척사업 추진..진도 소포마을

진도군 지산면 소포리 간척지가 32년 만에 다시 갯벌로 복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추천을 받은 전국 80여곳의 갯벌 복원 후보지에 대한 타당성을 조사해 진도군 지산면 소포리를 포함해 세 곳의 시범지역을 선정하고,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대규모 역간척사업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소포리는 지난...

(대체)전남 강풍피해 속출...계속 늘어날 듯

전남 해안지역에 불어닥친 강풍피해가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해남군 화산면 송평 앞바다에서는 어제 오전 강풍이 불어닥치면서 해상에 설치된 4백여 헥타르의 김 양식장 가운데 절반 가량이 파손됐고 파손된 양식장 시설물이 다른 시설물까지 파손 시키고 있습니다. 진도와 신안에서도 선박 20척이 침수,침몰,...

늦깎이 학생, 인간문화재(R)

◀ＡＮＣ▶ 늦깎이 공부를 시작한 인간문화재가 수십 년 동안 기다렸던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배움을 향한 열망 앞에 나이는 역시 숫자에 불과했습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 강강술래 보유자 박종숙씨.. 인간문화재로, 또 두 자녀의 어머니로 바쁘게 살면서도 배움에 대한 ...

진도 김, '친환경 수산물 인증 1호' 등록

진도군 고군면 벽파리 연동 어촌계에서 생산한 김이 최근 국립 수산물품질검사원의 검사 절차를 거쳐 친환경 수산물 인증 1호로 등록됐습니다. 진도군에서는 280여개 김 양식 어가가 연간 380억 여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데 친환경 수산물 인증을 받음에 따라 앞으로 브랜드 가치 향상과 어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

가뭄에 가격폭락까지(R)--목포2원

◀ＡＮＣ▶ 전국적인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파와 배추 등 겨울 작물의 가격마저 폭락하면서 농민들의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겨울 대파 주산지인 진도의 한 대파밭. 수확 작업에 나선 농민들의 얼굴에 근심이 가득합니다. 보통 1킬로그램에 9백원 선이던 대파가격이 5백 원대...

진도 김, '친환경 수산물 인증 1호' 등록

진도군 고군면 벽파리 연동 어촌계에서 생산한 김이 최근 국립 수산물품질검사원의 검사 절차를 거쳐 친환경 수산물 인증 1호로 등록됐습니다. 진도군에서는 280여개 김 양식 어가가 연간 380억 여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데 친환경 수산물 인증을 받음에 따라 앞으로 브랜드 가치 향상과 어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