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지산면 소포리 간척지가 32년 만에
다시 갯벌로 복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추천을 받은
전국 80여곳의 갯벌 복원 후보지에 대한
타당성을 조사해 진도군 지산면
소포리를 포함해 세 곳의 시범지역을 선정하고,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대규모 역간척사업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소포리는 지난 1977년 대흥포 방조제가
만들어지면서,112만제곱미터 이르는 갯벌이
논으로 변했으나 최근들어 주민들이 갯벌의
가치가 소중하다며 복원을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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