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삼별초 진도상륙 753주년 기념제 오늘 개최

몽골에 맞서 구국의 불꽃을 사른 삼별초가 진도군 용장성에 입성한 것을 기념하는 제753주년 삼별초 진도상륙 기념제가 오늘(5) 진도군 연동마을에서 열립니다. 삼별초 진도 상륙 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기념제는 삼별초 약사와 축시 등의 기념식에 이어,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삼별초 북놀이를 비롯해 다양한 진도 민속...

진도군 군내농공단지 코스모스 만개..가을 관광 명소

진도군이 군내농공단지 유휴지 8만2천5백㎡에 대규모로 조성한 코스모스가 일제히 꽃을 피워 가을 진도관광의 명소로 떠올랐습니다. 진도 군내 코스모스 체험장은 진도군이 코스모스 종자 2백kg을 파종해 조성한 곳으로, 진도전망대와 녹진 바다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미분양상태인 농공단지를 관...

진도 밭 옆에 주차된 1톤 화물차 화재

오늘 오후 2시 10분쯤진도군 지산면의 한 밭 옆에 주차돼있던1톤 화물차에서 불이났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밭에서 화물차로 농작물을 옮겨 싣던 중 갑자기 차량 내부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 개국 '신속 대응 가능'

◀ 앵 커 ▶전국에서 처음으로목포와 군산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가문을 열었습니다.기존에 권역별로 나눠했던해상교통관제가 더욱 효율적이 돼 해상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월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24톤급 어선인 청보호가 전복됐습니다.사고 직후 해경은 해상...

진도어민들 "마로해역 분쟁 전남도 중립 지켜야"

마로해역 어업권 분쟁과 관련해 진도어민들이 "전라남도는 강압적 중재를 중단하고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도군 마로해역대책위원회는 마로해역 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한 진도어민과 해남어민간 상생 노력에 전남도가 진도해역에 단속선을 집중하면서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도군대...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지역별 김 채묘 시기 안내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최근 5년 간 수온 등 해황 정보와기상청 일기예보 등을 분석해,전남 각 지역별 올해 김 양식 채묘 적기를누리집에 안내했습니다. 잇바디돌김의 경우진도는 21일 이후, 장흥은 10월 1일 이후,목포*신안*무안은 10월 3일 이후를채묘 적기로 예측했으며모무늬돌김과 일반김의 지역별 채묘 적기도전남...

진도 어민들, 마로해역 관련 전남도 불법어업단속 반발

진도군 김생산자 연합회 등 어민 6백여명은 오늘(19) 진도군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전남도의 불법어업 단속을 완화해 줄것을 촉구했습니다. 진도군 어민들은 최근 불법어업 단속은 강도면에서 예년과 다르고, 불법어업 보다는 양식장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이는 마로해역 양식어장 환수 문제와 관련해 전남도 중재...

마로해역 어업권 분쟁 또다시 평행선..도 중재 난항(R)

◀ 앵 커 ▶40년 분쟁 끝에 진도측 어민들의 권한으로 돌아간 '마로해역' 을 두고 갈등은 여전합니다. 전남도의 중재안에 반발하던 진도측 어민들이 전향적인 의지를 보였지만, 해남군 어민들이 집단 반발하면서 원점으로 돌아간 모양새 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해남군 어란 어민들이 도민과의 대화장이 마련된 ...

세계무형문화유산 강강술래 특별공연 22일 개최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 특별공연이 오는 22일 저녁, 진도 솔비치 프로방스 광장에서 열립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특별공연은 강강술래 보유자를 비롯한 보존회원 40여명이 참여합니다.

소비 위축으로 떨어졌던 전복가격, 추석 앞두고 회복세

소비 위축으로 가격이 크게 떨어졌던 전복가격이 추석을 앞두고 소폭 오름세로 전환했습니다. 한국전복생산자연합회 등에 따르면 최근 큰 전복 산지 가격은 2만 5천원에서 2만 6천원 선으로 지난 7월 말 보다 천원에서 3천원 가량 올랐습니다. 산지 별로는 신안과 진도, 해남, 완도 순으로 전복 가격 오름세가 뚜렸해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