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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위축으로 떨어졌던 전복가격, 추석 앞두고 회복세

신광하 기자 입력 2023-09-07 08:40:04 수정 2023-09-07 08:40:04 조회수 0

소비 위축으로 가격이 크게 떨어졌던

전복가격이 추석을 앞두고 소폭 오름세로

전환했습니다.



한국전복생산자연합회 등에 따르면

최근 큰 전복 산지 가격은

2만 5천원에서 2만 6천원 선으로

지난 7월 말 보다 천원에서 3천원 가량 올랐습니다.



산지 별로는 신안과 진도, 해남, 완도 순으로

전복 가격 오름세가 뚜렸해지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와 지자체의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가 반영됐기 때문이지만,

양식어가의 전복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어,

생산량 조절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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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하
신광하 khshin@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교육청,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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