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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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19개 시군 열대야..연휴 내 무더위
광주와 전남 19개 시군에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습니다.추석 전날인 어제(16) 오후 6시 이후밤사이 최저기온은 여수 27.5도를 최고로 완도 26.9도, 목포 26.8도 등으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추석연휴 마지막날인 내일(18)도 한낮 기온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다 주말부턴 광...
서일영 2024년 09월 17일 -
추석 이례적 '불볕더위'에도..귀성객 성묘 행렬
추석 당일인 오늘(17)전남에서는 귀성객들이 오랜만에 가족과 나들이를 가거나 성묘에 나서며명절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목포유달공원묘지 등 서남권 묘역 인근 진입 도로는 이른 아침부터 참배객들의 차량이 길게 늘어서면서 한시간 가량 일시적인 정체가 빚어졌습니다.불볕더위에 저마다 양산과 모자로중무장한 채 묘역...
서일영 2024년 09월 17일 -
대를 잇는 약떡..복령조화고
◀ 앵 커 ▶오는 27일 목포에서 열리는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앞두고'남도미식' 기획보도 이어갑니다.복령떡이라고 들어보셨나요?전남에서 주로 먹던 떡 가운데 하나인데요.진도에서 이 복령떡을 60년 가까이 만들면서명인의 반열에 오르고 한평생 떡 만들기에열중해 온 김영숙 명인을 만나봤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
박종호 2024년 09월 17일 -
"지역분열·갈등".."정치권 머리 맞대야"
◀ 앵 커 ▶전라남도의 최대 현안은 광주 민간공항 무안이전과 전남국립의대설립입니다.그러나, 이 핵심 현안 두 가지는 광주와 전남, 전남 서부와 동부의 정치권과 지역주민들의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심각한 지역분열과 갈등을 낳고 있습니다.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 리포트 ▶전남의 핵심현안인 광주 민간공항이전...
김윤 2024년 09월 17일 -
"미슐랭 쉐프도 배워가"..삭힘의 미학 '홍어' 명인
◀ 앵 커 ▶세계를 붙잡은 맛,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 순서입니다.옛부터 포구가 발달했던 나주는오가는 배를 통해 자연스럽게 홍어를 접해지금은 삭힌 홍어의 고장으로 불리는데요.이 홍어를 잡채부터 떡, 식해까지 다양한 요리법으로 풀어내 미슐랭 쉐프들까지 그 비법을 배우러 찾아왔다는 천수봉 명인을 서일영 기자가 만...
서일영 2024년 09월 10일 -
내년도 하수도 분야 국비, 전남이 전국 최다 확보
2025년 정부예산안 하수도 분야에서전라남도가 전국 최다 예산을 확보하며도심 및 농어촌 하수도 침수 대응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전라남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하수도 분야에서올해보다 1천 33억 많은 4천48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히고하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을 통해 추가 예산 확보를 ...
안준호 2024년 09월 15일 -
장흥에서 벌초하던 30대 숨져..늦더위 온열질환 사망 속출
추석 연휴 폭염 속 전남 지역 온열질환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그제(13) 오후 5시쯤장흥군 관산읍에서 벌초를 마친 30대 남성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온열에 의한 탈수 증상 끝에 숨졌습니다.한편 지난 10일 오후에도 신안군 압해읍의 한 주택 인근 마당에서 80대 남성이 열사병으로 숨졌습니다.
김규희 2024년 09월 14일 -
전남 폭염특보 발효..추석 연휴 무더위 기승
추석 연휴 속 때아닌 '가을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오늘 오전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목포와 장흥, 거문도.초도 등을 비롯해전남지역 곳곳에서 강진은 33.4도, 진도는 33.2도를 기록하는 등무더위가 잇따랐습니다.기상청은 전남 대부분 지역에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는 등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온열...
안준호 2024년 09월 15일 -
"광주시는 전남 우롱 중단하라" 군공항 이전 태도 반발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강기정 광주시장이 잇따라 전라남도의 태도를 지적하고 나서면서 지역내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대책위는 성명을 통해"광주시가 전남을 우롱하며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하고,"광주시는 전남도민들이 아닌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실...
안준호 2024년 09월 15일 -
통합으로 '지역소멸 해결'..예견된 '험난한 여정'
◀ 앵 커 ▶신안군과 목포시의 통합논의가 오는 2천26년 7월 '통합시'출범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통합으로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는 절박감에서 출발한 것이어서 반드시 가야 할 길이지만, 넘어야 할 현실적 장벽은 여전히 높습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노령화 지수가 높고, 생산가...
신광하 2024년 09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