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도 외국인 비자개선 정책'..행안부 우수상

전라남도는 대구 EXCO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된 백여 건의 규제 개선 사례 가운데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상위 10건이 본선에 올랐으며, 전남은‘외국인 비자 개선을 통한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

소방시설 공사 업체 특정감사..12곳 행정처분

전남소방본부가 소방시설 공사 분야 특정 감사 결과법 위반 업체 12곳을 적발했습니다.이번 감사 결과 전문 인력이 없는데도 시공하거나 인력이 바뀌었는데도 제때 신고하지 않는 등 위반사항 15건이 적발돼 해당 업체에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방침입니다.

'폭우 피해' 전남 등 재난특교세 24억 원

행정안전부는 지난 주말 역대급가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등 5개 시도에 재난특별교부세 24억 원을 지원합니다.특별교부세는 긴급 안전조치와피해시설 잔해물 처리 등 2차 피해 방지와이재민 구호에 활용될 예정입니다.행안부는 또, 피해가 심한순천시와 영암군, 진도군 등에임시주거시설 운영과 재해구호장비 임차...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D-50, 전년 대비 전남 응시자 수 증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오는 11월 14일에 치뤄지는 2025 대학수능시험의 전남지역 응시자 수는모두 1만 3천 941명으로 집계된 가운데이는 전년 대비 3.6%가 증가한 것으로분석됐습니다.시험지구별 지원자 수로는 목포가 3천 600명으로 가장 많았고순천이 3천 346명, 여수가 2천 24명으로뒤...

영광·곡성군수 선거 감상법..'정치에서 경쟁'이란

◀ 앵 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영광과 곡성군수 재보궐 선거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두 정당이 경쟁을 벌이면서 영광·곡성군수 선거가 전국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영광·곡성군수 선거 감상법..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자막 '경쟁'지난 23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역대급 가을 폭우.. 전남 재산피해 170억 원

지난 주말 쏟아진 역대급 폭우로전남에서 재산피해만 170억 원이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전라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어제(24)까지 집계된 조사 결과주택 524개와 전통시장 150곳이침수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또, 벼 8천여 헥타르가 쓰러지고56헥타르 규모의 농경지가 유실됐고,닭38만 마리와 오리, 한우 등 가축 폐...

전남도, 미래항공교통 종합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전라남도는 오늘(24일) 도청에서 항공우주연구원과 전남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한항공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 미래항공교통(AAM)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용역에서는 국내·외 미래항공교통 현황과 지역 여건 분석과전남형 미래항공교통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비전, 추진전략 등...

인삼 폭염 피해 '재해 인정'..현장조사

전라남도가 정부에 건의한인삼 폭염 피해가 인정돼 현장조사가 진행됩니다.이번 조사는 내일(25)부터 영암 등 전남 인삼 재배지역을 대상으로조사가 진행되며, 피해 농가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면 됩니다.피해농가에 대해서는 농약대와 생계비, 학자금 등 보상금이피해율에 따라 지급됩니다.

'딥페이크 음란물'로 협박..10대 고등학생 2명 입건

딥페이크 음란물을 유포하겠다며 여성들을 협박한 10대 고등학생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이들은 지난 10월 전남 지역에 사는 10대와 20대 여성 3명에게 SNS 메시지를 통해 딥페이크 음란물을 전송하면서 모욕감을 주고 지인들에게 보내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재범 우려를...

김영록 지사 "대학통합하면 의과대학 가능" 언급

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늘(24일) 도청에서 열린 실국장 회의에서 대학통합을 통한 전남국립의대 설립 가능성을 언급해 발언배경이 주목받고 있습니다.김지사는 "공동의대 전제조건인 대학통합이 어려워부정적인 전망을 하는데, 되는 방향으로 대학과 도민이 함께 노력하면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김지사는 이어,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