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완도 평일-소랑 연도교 지장물철거 난항

어업권분쟁으로 한차례 고비를 넘겼던 완도군 금일읍 평일-소랑간 군도 18호선 연도교 사업이 이번엔 지장물 철거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착공한 평일-소랑 연도교 사업은 진입도로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교량시점부분의 분묘 기공승락이 지연되면서 전체 공정률은 20%에 그치고 있습니다. 국비 77억원 등...

영암호등 2곳 전남지역 관광거점 육성

전남 영암호 해양레저타운과 여수 화양지구 등 2곳이 전남지역의 동북아 관광의 중심 거점으로 개발됩니다. 전라남도와 국토연구원은 오늘 전남도청에서 동북아 관광허브 육성 용역보고회를 갖고, 서남부와 중부해안권등 4대권역으로 나눈뒤 중심거점과 부거점등으로 집중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용역안에 따르면 서남부 해안...

완도군,소액공사 입찰자격 제한

완도군은 소액공사 전자견적 입찰자격을 업체대표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완도에 등록된 업체로 제한했습니다. 완도군은 사무실을 완도군에 뒀더라도 대표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타지역에 있을 경우 외지업체로 간주해 지역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액공사 입찰자격 제한은 다음달 1일부터 시...

불법선박 건조방지 합동단속

완도 해양수산사무소는 완도군과 선박검사 기술협회 합동으로 오는 31일까지 불법선박 건조방지 단속을 벌입니다. 완도와 강진,해남지역 15개 조선소를 대상으로 벌이는 이번 단속에서는 무허가 어선건조여부와 FRP선박의 건조,관리상태 등을 점검합니다.

완도군,소액공사 입찰자격 제한

완도군은 소액공사 전자견적 입찰자격을 업체대표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완도에 등록된 업체로 제한했습니다. 완도군은 사무실을 완도군에 뒀더라도 대표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타지역에 있을 경우 외지업체로 간주해 지역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액공사 입찰자격 제한은 다음달 1일부터 시...

막바지총력전

◀ＡＮＣ▶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 심사 과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보다 10%가량 증액됐지만 일부 현안이 누락돼 지역발전을 위해 추가 확보가 시급합니다. 정영팔 기자 ◀ＥＮＤ▶ 전라남도가 내년도 국비 지원을 더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제 국회 상임위별 심의가 마지막 기횝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

실종 낚시객 수색작업 진전없어

갯바위 실종낚시객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완도해경은 만 하루가 넘도록 이렇다할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완도해경은 신고를 받은 어제 오후부터 경비정과 주민들을 동원해 낚시객이 사라진 갯바위와 인근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실종된 김씨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완도군 약산면 득암리...

김양식 30대 어민 바다에 추락 사망

오늘오전 10시30분쯤 해남군 송지면 어불도 남쪽 0점1마일 해상에 설치된 김양식장에서 4톤급 양식장 관리선 순길호를 타고 김발 작업을 하던 무안군 무안읍 36살 문 모씨가 바다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습니다. 완도해경은 지주대에 줄을 연결하는 작업을 하던 문씨의 발에 줄이 걸리면서 바다로 추락했다는 선...

서남권 대형도로공사 예비타당성 조사 탈락우려

서남부지역에서 추진될 예정인 대형 도로공사들이 예비 타당성 조사과정에서 무더기 탈락할 가능성이 높아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전라남도가 올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요구한 사업은 함평-해보간 국도 24호선 확장공사와 함평 영광간 국도 23호선 확장, 대불산단 진입도로등 모두 13곳에 달합니다. 그러나 기획예산처가 ...

주민참여 예산편성

◀ＡＮＣ▶ 완도군에서는 오늘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도내 자치단체로 처음으로 열린 예산편성 설명회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한승현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설명회장에 참석한 읍,면 이장단과 사회단체 대표들의 표정이 무척 진지합니다. 집행부가 일방적으로 예산편성을 주도하던 과거에 비해 큰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