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 심사 과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보다 10%가량 증액됐지만
일부 현안이 누락돼
지역발전을 위해 추가 확보가 시급합니다.

정영팔 기자

◀ＥＮＤ▶
전라남도가
내년도 국비 지원을 더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제 국회 상임위별 심의가 마지막 기횝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한푼도 반영되지 않은 현안 사업은 3건입니다.

광주-완도간 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기본실시 설계비 100억원,
목포 신외항 배후 철도 건설 100억
영상강 유역 고대 문화권 개발 착수비 30억원 등입니다. (CG1)

전국 총액으로는 반영됐지만
우리 지역으로 얼마가 올지 알수 없는
인플루엔자 백신 구축 사업과
농어촌 복합 노인 복지시설 건립비도 최대한
끌어와야 합니다.

사업비가 일부 반영되기 했지만
증액되지 않으면 지역발전에 차질이 불가피한
사업도 6건에 이릅니다.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건설,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무안 국제 공항 건설 등
모두 6건에 6천억원입니다.(CG2)

박준영 전남지사는 오는 21일
건교부와 과기부 증 중앙부처와 한나라당을
방문해 마지막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인텨뷰

지난해 국회심사 과정에서 전라남도가
추가 확보한 국비는 천 9백억원,

전라남도는 열린 우리당과 민주당의
지역 의원들은 물론 최근 호남에 적극적인
한나라당의 도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