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권분쟁으로 한차례 고비를 넘겼던
완도군 금일읍 평일-소랑간 군도 18호선 연도교 사업이 이번엔 지장물 철거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착공한 평일-소랑 연도교 사업은
진입도로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교량시점부분의
분묘 기공승락이 지연되면서 전체 공정률은
20%에 그치고 있습니다.
국비 77억원 등 110억원을 투자해
도서개발사업으로 건설하는 평일-소랑 연도교는
교량 202미터와 접속도로 천 백여미터를
오는 2천 7년까지 완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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