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피해 눈덩이(R)

◀ＡＮＣ▶ 바닷물 수위 상승으로 피해가 발생한 도내 양식장에 대한 조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는 피해복구 지원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장흥에서 양식장 피해가 발생한 것은 지난 1일,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가장 크다는...

장흥,완도 양식장 피해 늘어나.. 원인조사 착수

이달초 바닷물 수위 상승으로 도내 양식장에서 발생한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가장 큰 '사리'인 지난 1일, 바닷물 수위가 예상보다 높아지면서 장흥과 완도,고흥 등 도내 350여 개 농가에서 20억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와 남해수산연구소는 원인조사에 착수...

밤새 눈보라..해상 풍랑주의보

어제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보라가 밤새 이어졌습니다. 목포기상대는 어제부터 목포에 3점3, 진도 4점8, 완도 1점6 센티미터의 눈이 내렸고, 밤까지 많게는 5cm의 눈이나 5mm 안팎의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어젯밤 목포시의 한 건물에 설치된 현수막이 바람이 날리다 파손되면서 유리창이 깨지는 등 강한 바람속...

양식장 쑥대밭(R)-설,로컬공용

◀ＡＮＣ▶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최대가 되는 때를 '사리'라고 하는데요.. 최근 전남에서 '사리'때 바닷물 수위가 예상보다 훨씬 높아지면서 미역 양식장들이 폐허로 변해버렸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전남 장흥군 회진항 앞바다입니다. 망가져 못 쓰게 된 양식 시설들이 긴 띠를 이루고 파도에...

양식장 쑥대밭(R)-설,로컬공용

◀ＡＮＣ▶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최대가 되는 때를 '사리'라고 하는데요.. 최근 전남에서 '사리'때 바닷물 수위가 예상보다 훨씬 높아지면서 미역 양식장들이 폐허로 변해버렸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전남 장흥군 회진항 앞바다입니다. 망가져 못 쓰게 된 양식 시설들이 긴 띠를 이루고 파도에...

대체]D-90 공직사퇴 마감(R)/수정

◀ＡＮＣ▶ 선거일 전 90일인 오늘부터 출판기념회와 의정보고, 입후보예정자의 광고출연이 금지됩니다. 선거에 출마하려는 공직자들의 사퇴시한도 오늘로 마감됐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공직자 시퇴시한 마감을 맞아 전남지역에서는 이광형 전 나주부시장 등 모두 19명의 공직자가 선거출마를 위해 사퇴...

작지만 의미있는 결실(R)

◀ＡＮＣ▶ 지자체마다 선거를 의식한 성과위주의 개발에만 치중해 지방재정이 거덜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일부 자치단체가 관광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쏠쏠한 수입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해마다 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는 해남 땅끝, 땅끝마을에서 전...

완도 해양바이오산업센터 다음달 준공

해양바이오벤처기업에 창업과 경영,마켓팅을 지원하는 완도 해양바이오산업센터가 다음달 준공돼 가동에 들어갑니다. 완도 농공단지안에 지어진 해양바이오산업센터는 발효,포장동과 수산식품동,행정동 등 4개 동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6월까지 실험 가동을 거친 뒤 맞춤형 기술 보급과 기업지원서비스를 펼칠 예정입니다.

전남 공직자 18명 지방선거 출마 사퇴

지방선거 출마 공직자 사퇴시한을 하루 남겨둔 현재 도와 시군 공무원 18명이 선거출마를 위해 사퇴했습니다. 전남도청에서는 오늘 별정 5급 의전관인 이충식 씨가 장흥 도의원 출마를 위해 사직한 것을 비롯해, 모두 18명이 선거출마를 위해 공직을 사퇴했습니다. 사퇴 공무원을 보면 도 본청 소속 7명과 진도군 3명, 담양...

완도해경, 양식장관리선 표류 주민 구조

완도해경이 어젯밤 11시쯤 완도군 약산도에서 전복가두리 양식장에 소형 양식장관리선을 타고 먹이를 주러 나갔다가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김모씨를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민간자율구조단 등 15척의 선박을 동원해 야간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신고 5시간여 만에 인근 해상에서 표류중인 김씨를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