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선거일 전 90일인 오늘부터 출판기념회와
의정보고, 입후보예정자의 광고출연이
금지됩니다.

선거에 출마하려는 공직자들의 사퇴시한도
오늘로 마감됐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공직자 시퇴시한 마감을 맞아
전남지역에서는 이광형 전 나주부시장 등
모두 19명의 공직자가
선거출마를 위해 사퇴했습니다.

선거별로는 시장*군수선거 출마자가 8명,
도의원 5명, 기초의원 6명 등입니다.

도 본청이 8명으로 가장 많고,
진도와 담양군 각각 3명, 강진, 해남, 무안,
완도,여수시가 각각 1명씩 입니다.

◀ＩＮＴ▶
(신청즉시 사퇴의 효력이 발생합니다.)

나주시장 입후보자로 거론되던
홍석태 전라남도 건설방재국장은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선거사무원이 되려는 통장과 반장, 이장,
동 자문위원 등도 상당수 사퇴했습니다.

지방선거가 9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입후보 예정자들의 금지사항도 확대됐습니다.

일체의 출판기념회와 의정활동보고회가
금지되고, 이름을 나타내는 저술,연극,
영화 사진 광고는 물론 신문,잡지,
방송의 광고출연도 할 수 없습니다.

◀ＩＮＴ▶
(불법 선거운동에 대한 단속도 한층
강화됩니다.)

선관위는 선거일전 90일이 지나면서 달라지는 선거운동 방법을 입후보 예정자들에게 알리는 등 홍보와 함께 선거부정 감시활동도
한층 강화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