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보라가
밤새 이어졌습니다.
목포기상대는 어제부터 목포에 3점3,
진도 4점8, 완도 1점6 센티미터의 눈이
내렸고, 밤까지 많게는 5cm의 눈이나 5mm
안팎의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어젯밤 목포시의 한 건물에 설치된
현수막이 바람이 날리다 파손되면서
유리창이 깨지는 등 강한 바람속 시설물 관리가
당부됩니다.
새벽 한때 서해상에 내려졌던 풍랑경보는
주의보로 바뀌었고, 높게는 5미터의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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