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농어촌공사, 영암지구 방조제개보수사업 시작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이 추진한 영암지구 국가관리 방조제개보수사업이 2023년 신규지구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89억여원이 투입되는 노후된 방조제 외곽시설과 배수갑문 설비 등의 개보수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7년까지 5년입니다.

영암에서 축사 화재.. 60대 여성 화상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영암군 소산리의 한 축사에서 불이났습니다. 화재로 60대 여성이 부상을 입었고 213제곱미터 규모의 축사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영암소방서는 집주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고거래한다면서 금팔찌 훔친 20대 2명 검거

영암경찰서는 중고거래를 위장해 금 팔찌를 훔쳐달아난 20살 이 모 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사촌 형제사이인 이들은 지난 2일과 지난달 25일. 영암의 한 원룸촌 주변에서 중고 직거래 앱을 통해 만난 피해자들에게 6백만 원 상당의 순금 팔찌 2개를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

목포MBC 간추린 뉴스(2023/3/9)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목포문화방송이 AM 1368킬로헤르츠를 폐국했습니다. 목포문화방송은 지난 1968년 개국 이후 55년동안 AM 방송을 이어왔으며, AM방송국 폐국에 따라 FM 수신환경 점검과 수신불량지역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 완도 생일도가 생일에 찾는 관광객에게 전광판 이벤트와 함께 완도...

영암 금정면 산불.. 1시간 만에 진화

오늘 낮 12시 20분쯤 영암군 금정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1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인근 염소 축사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겨울로 옮긴 '강진청자축제' 인구 3배 관광객 몰려(R)

◀ＡＮＣ▶ 강진청자축제가 처음으로 겨울로 축제시기를 옮겨 진행됐습니다. 1주일동안 열린 축제기간동안 강진군 인구의 3배에 달하는 10만 6천여 명이 축제장을 다녀가 일단 성공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해마다 여름과 가을에 개최해왔던 강진청자축제. 올해 처음...

전남도,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연장

전라남도는 3월 말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연장하고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위기단계를 지금과 같이 '심각' 단계로 유지하고 방역대책본부와 상황실을 운영해 검사 주기 단축과 함께 가금류 출하 전 검사 등 정밀 검사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올 겨울들어 전남...

영암 염소 사육농장 화재..200여 마리 폐사

오늘 오전 7시쯤 영암군 금정면의 한 염소 사육농장에서 불이나 3시간 4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축사 1곳이 모두 타고 염소 2백 1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영암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암군민속씨름단 존속 결정..공론화위 권고안 수용

영암군이 공론화위원회의 권고안에 따라 영암군민속씨름단을 존속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영암군은 공론화 과정 중 2번의 설문조사에서 씨름단 운영이 잘 안되고 있다는 답변이 48%로 높게 나타났지만 해체보다는 효과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됐다며 앞으로 씨름단의 공공성과 공익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방울 아까운데 수돗물 절반 새는 농촌(R)

(앵커) 도시에 비해 누수율 즉, 수돗물이 새는 비율이 농어촌지역은 훨씬 더 높습니다. 전남은 한해 평균 5천 4백만톤의 수돗물이 수도관을 지나가는 과정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 스탠드업 ] "매일 재난 안전문자로 저수율을 안내받는 동복댐입니다. 원래는 물로 가득했던 이 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