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월아침]시사돋보기]투자유치도 좋지만(R)

◀ＡＮＣ▶ 올들어 치솟는 물가와 기름값,사료값에 특히 서민과 농어민들의 고통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글로벌시대 투자유치만이 살길이다고 외쳐대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이같은 주민 고통에는 소극적입니다. 시사돋보기 장용기보도부장 ◀ＥＮＤ▶ 지난주 무안에서는 돼지 수백마리를 키우던 50대 농민이 목숨을 끊는 안타...

광주.전남 `6.10' 앞두고 촛불집회 열기 고조

6.10항쟁 21주년 기념일을 이틀 앞두고 광주.전남지역에서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 열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역 시민사회들로 구성된 '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 수입반대 비상시국회의'는 오는 10일 광주 도심에서 `10만 촛불 대행진'을 열고 대규모 촛불문화제와 거리행진을 펼칠 예정입니다. 목포와 여수...

영광군수 민주당 정기호 후보 당선

어제 치뤄진 영광군수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정기호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64.6%의 비교적 높은 투표율 속에 정 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무소속 장 현 후보와 김규현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렸습니다. 정 당선자는 무엇보다 그동안 사분오열된 지역민심을 달래겠다며 군민화합을 군정의 제1목표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새우젓 생산 부진, 가격도 하락

전국 새우젓 주산지인 신안,영광 해역에서 젓새우잡이 조업이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안군수협에 따르면 올들어 새우젓 위판금액은 만천5백여드럼, 35억원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가량 떨어졌습니다. 수협 관계자는 임자와 영광등지 해역에 젓새우 어장이 형성되지않아 인천과 태안등지까지 이동해 ...

영광군수 무소속 후보 합종연횡 잇따라

6월4일 영광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후보들이 잇따라 사퇴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사퇴를 선언한 무소속 조기상후보에 이어 무소속 김성환 후보도 장현 후보와 함께 한 어제 3인 합동 유세에서 단일화를 요구하는 지역민 요구를 받아들여 후보에서 사퇴한다고 선언해 두명으로 늘었습니다. 민주당 1명과 무소속 후보 ...

영광원전 노조 군수 후보들에게 정책질의 논란

영광 원자력 노조가 군수 후보자들에게 정책 질의서를 보내 '행정 간섭'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영광군에 따르면 영광원전 노조가 최근 군수 후보 8명에게 정책 질의서를 보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과 공유 수면 사용 인허가'에 관련한 후보자의 입장을 물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광군 공무원 노조는 이에 대...

영광원전 노조 군수 후보들에게 정책질의 논란

영광 원자력 노조가 군수 후보자들에게 정책 질의서를 보내 '행정 간섭'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영광군에 따르면 영광원전 노조가 최근 군수 후보 8명에게 정책 질의서를 보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과 공유 수면 사용 인허가'에 관련한 후보자의 입장을 물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광군 공무원 노조는 이에 대...

6.4 재보선 투표율 사상최저 우려 (자료화면)

영광군수 선거등 6.4 재보궐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투표율이 사상 최저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선관위는 이번 재보선 투표율을 20% 후반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선거 당일이 평일인데다 지난 대선과 총선 이후 유권자들의 선거 피로감이 쌓여 투표율이 더 낮아질 수 있다며 투표독려 ...

고유가 농어촌 경제 어려움 가중

기름값이 유례 없이 폭등하면서 영농철을 맞아 농어촌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영농철을 맞아 농촌에서는 트랙터와 이앙기 경운기등 농기계 사용이 크게 늘고 있지만 면세유 양은 한정돼 있고 기름값마저 크게 올라 농가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병어잡이가 한창인 영광과 신안 앞바다에서도 비싼 기름값 부담...

영광군수 선거후보 9 대1 경쟁

6.4 재보궐 영광군수 선거전에 무려 9명의 후보가 등록해 9대 1의 경쟁율을 보였습니다. 오늘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영광군수 후보에는 정당 소속으로는 통합 민주당 정기호 후보 1명만이 등록했으며 나머지 8명은 모두 무소속으로 김규현,김성환, 김연관,김천식,장현,전태갑,조기상, 최종걸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