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수 선거등 6.4 재보궐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투표율이
사상 최저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선관위는 이번 재보선 투표율을
20% 후반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선거 당일이 평일인데다 지난 대선과 총선 이후 유권자들의 선거 피로감이 쌓여
투표율이 더 낮아질 수 있다며 투표독려
캠페인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특히 새 정부의 인사파동과 미국산 쇠고기
파문 등을 겪으며 유권자들이 정치에 대한
실망이 커진 것도 투표율에 부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