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신안 흑산도 '불법 가두리양식' 또다시 불거져

지난해까지 불법 가두리 양식시설을 철거했던 신안 흑산도에 최근 또다시 불법시설이 들어서 보다 강력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신안 흑산도 어민들에 따르면 최근 흑산항안에 불법 가두리 양식시설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항내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음성적인 양식 물고기 거래도 부추기고있다는 지적입...

신안군청]군수 선고 결과에 촉각

오는 28일로 예정된 고길호 신안군수에 대한 선거법 위반 선고 결과를 놓고 신안군청 안팎에서 크게 술렁이고 있습니다. 지난14일 징역 1년을 구형받은 고길호 군수는 이번 선고 공판에서 금고이상의 형을 받을 경우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부군수 직무대행에 들어가게 돼 파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군청 안팎에서는 ...

김장철] 신안 소금 본격 출하

김장철에 접어들면서 신안 섬지역 소금 출하가 크게 늘고있습니다. 신안 비금과 도초,신의등 소금 주산지에선 이달초부터 천일염의 수도권 출하가 시작됐으며 가격은 30킬로그램 한 가마에 8천원대로 예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요즘 출하되는 소금은 대부분 지역농협이 사들여 되파는 것으로 김장철이 끝나는 다음달 ...

신안 '송공산 플라워파크' 조성 순조

정부의 특화숲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중인 신안 압해도 송공산 플라워파크 조성사업이 오는 2천7년 완공 목표로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오는 2천7년까지 추진되고있는 송공산 플라워파크 조성사업은 송공산 일대 280헥타르에 꽃나무 군락지와 탐방로, 그리고 다른 지역에서 보기 힘든 ...

목포2원)겨울 효자작목 '시금치'-월

◀ＡＮＣ▶ 요즘 신안 섬지역에서는 시금치 수확이 한창입니다. 주로 수도권에 팔리는 섬 시금치는 겨울 농한기 농가소득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목포에서 뱃길로 두시간 거리인 신안군 도초면, 겨울의 문턱에 들어섰는데도 섬 들판은 잿빛 대신 푸른 색으로 넘쳐나고있습니...

생태계 가치높은 '특정도서' 사유지 매입

생태계 환경이 좋은 섬,이른바 특정도서의 사유지를 국가에서 사들이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환경부는 멸종위기 또는 보호 야생종과 식물종이 서식하거나 지형적, 경관적 가치가 높은 섬을 특정도서로 지정하고 이에대한 보호 관리대책의 하나로 이들 섬안의 사유지를 조사해 국가에서 매입하기로했습니다. 특정도서는 전국...

김 양식장 적정수준 조절로 김값 상승

난립하는 김 양식어장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로 김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신안군 수산당국에 따르면 관내에서 생산되는 백장짜리 김 한속의 가격이 요즘 4천5백원대로 지난해보다 천원 높게 팔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김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있는 것은 해양수산부가 신안과 진도,해남등 김 주산지와 함께 김 양식장을 적...

신안 지도] 세계최대 '태양광 발전소' 내년 건설

신안 지도읍 태천리에 세계 최대규모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설 전망입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미국의 한 기업이 1억5천만달러를 투자해 신안 지도읍 태천리 20여만평에 세계 최대용량인 17메가와트의 태양광 발전소를 내년안에 건설할 계획입니다. 지도 태양광 발전소 예정지는 국유지로써 당초 관리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

외딴 섬 쌀 수매

◀ＡＮＣ▶ 요즘 신안 오지 낙도에서는 검사원들이 직접 섬에 찾아가 쌀을 수매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선상 수매라고 하는데요, 문연철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목포에서 뱃길로 두시간 반 거리인 신안군 압해면 마산도,, 40여가구밖에 되지않는 이곳 선착장에서 이른 아침부터 정부비축미 선상수매가 ...

해양경찰학교 유치경쟁 치열

해양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각 지자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공동혁신 후보지가 나주로 최종결정됨에 따라 이전 공공기관 18개 가운데 유일하게 개별 이전이 추진될 예정인 해양경찰 학교 유치를 위해 목포와 신안,진도,광양등 바다를 끼고 있는 지자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