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문닫힌 매표소

◀ＡＮＣ▶ 육지를 오가야하는 섬지역 주민들에게 선착장 매표소는 여객선을 기다리는 동안 편히 쉴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허술한 관리속에 제 기능을 못하는 곳도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ＥＮＤ▶ 신안의 섬마을 매표소.휴게시설까지 갖췄지만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목포행 쾌속선을 타기위해 미리 ...

신안해역 해상사고 다발지역

목포해양경찰서는 최근 3년동안 목포와, 신안, 진도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는 모두 279척으로 68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재산피해는 백78억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해역별로는 신안군 해역에서 발생한 사고가 백29척으로 전체사고의 46%를 차지했고 사고유형은 충돌로 인한 사고가 전체의 37%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

도내 보건소장 의사 한 명도 없어

전남지역 보건소장에 의사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목포와 여수 등 시지역 5곳과 신안과 고흥 등 15개 군지역은 보건직 공무원이 무안과 담양, 장흥군은 간호사가 보건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의사 보건소장 충원이 어려운 이유는 의사들이 교육과 주거 등의 여건이 열악한 전남지역 보건소 ...

고길호 신안군수 잇단 악재 곤혹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의 결정을 앞둔 고길호 신안군수가 잇단 악재가 터지면서 곤혹스러워하는 모습입니다. 최근 수의계약액수의 상향조정 방침이 알려지면서 시민단체의 반발과 함께 정보공개 청구사태까지 초래된데 이어 선거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되면서 현재 진행중인 대법원의 결정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도내 17개시군 신활력사업 선정

전국에서 낙후정도가 심한 하위 30%에 들어가는 도내 17개 시군에 올해부터 신활력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 신활력 사업에는 장흥 생약초 종합육성사업을 비롯해 강진의 '친환경 웰빙식품 육성사업' 해남의'땅끝 황토나라 개발사업'과 영암의 기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력 확대방안',무안의 백련...

신안 흑산도 일주도로 지지부진

신안군 흑산도 일주도로 확포장 공사가 예산 부족으로 완공이 2년가량 늦어질 전망입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96년 시작해 현재 전체 25킬로미터 구간중 74%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흑산도 일주도로 확포장공사는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앞으로도 90억원의 예산이 필요해 내년에 전액 지원이 없을 경우 2년가량 늦...

도내 보건소장 의사 한 명도 없어

전남지역 보건소장에 의사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목포와 여수 등 시지역 5곳과 신안과 고흥 등 15개 군지역은 보건직 공무원이 무안과 담양, 장흥군은 간호사가 보건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의사 보건소장 충원이 어려운 이유는 의사들이 교육과 주거 등의 여건이 열악한 전남지역 보건소 ...

서남해역에 해상교통안전망 구축

서남해역의 안전한 선박운항을 위해 해상교통 안전망이 구축됩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진도항로표지 종합관리소에 연안 해상교통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오는 연말까지 진도 조도와 서거차도, 가사도,신안 도초도,우이도 등에 설치될 레이터 사이트와 연결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서비스가 시...

영농규모화 사업 해남지사 도내 1위

농업기반공사의 영농규모화 사업실적은 도내에서 해남지사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업기반공사 전남지역본부가 농지 매매와 임대차 등의 영농규모화사업 추진 실적을 집계한 결과 해남지사가 계획사업비 백12억여원의 97% 이상 계약을 완료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본부별로는 경남지사가 1위, 전남지사가 4위...

섬지역 주5일제 업무공백 최소화 총력

다음달 주 5일근무제 시행으로 사실상 주말이 앞당겨 지면서 섬 자치단체에서 행정공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완도와 신안,진도군은 이에따라 읍,면 공무원이 육지로 나오기 위해 업무가 끝나기 전인 금요일 오후부터 자리를 비우는 일이 없도록 직무감찰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에 출근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