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목포
-
목포 교량 공사 구조물에 어선 충돌..1명 숨져
목포 해상의 한 교량 개설공사 현장에서어선이 철제 구조물에 부딪히는 사고로 선장이 숨졌습니다.어제(18) 새벽 2시 10분쯤 목포시 달리도와 외달도 사이 해역에서 공사 중이던 교량의 철제 구조물과 1.6톤 급 어선이 부딪혀 조정석에 있던 60대 선장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사고 지점은 목포시가 ...
김규희 2024년 08월 19일 -
목원동로그11] 도시재생사업, 10년의 변화와 그림자?
◀ 앵 커 ▶도시재생은 쇠락한 옛도심의 환경 개선을 통해경쟁력을 갖추고 주민들이 오랫동안 살 수 있는 성장 모델을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됐습니다.목원동의 도시 재생 사업은 이런 기대를 만족시켰을까요?도시재생선도사업 10년을 진단하는목포MBC 기획보도 '목원동로그'오늘은 200억 원 들인 재생사업이 가져온 목원동의 ...
허연주 2024년 08월 19일 -
'고향사랑의 힘' 24년 만에 소아과 생겼다
◀ 앵 커 ▶영암군에 24년 만에소아청소년과가 문을 열었습니다.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건데,그동안 타지역으로 소아과를 오가야했던 부모들이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평소같으면 한산했을 시간인농촌마을 보건지소.오전부터 아이들 손을 잡고 온 엄마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영암군이 ...
박종호 2024년 08월 19일 -
전남귀어스몰엑스포...14개 어촌계 도시민 150명 참여
전라남도가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귀어스몰엑스포에 14개 어촌계와 도시민 1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목포해양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스마트 양식 교육 프로그램 안내와전남 귀어귀촌정책, 여수와 해남 등지역 어촌계의 현황과 주요 산업 등이 설명됐고, 매생이 스낵과 전복 스낵,감태 오란다 ...
박종호 2024년 08월 18일 -
한반도 평화의 숲 조성..'인동' 수종 식재
◀ 앵 커 ▶고 김대중 대통령 생가가 있는 신안군 하의도에 조성되는 한반도 평화의 숲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습니다.주요 수종은 육지에서는 보기 힘든 '하귤 나무'로 차가운 겨울을 견딘 대통령의 '인동의 삶'을 상징하고 있습니다.신광하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CG ] 목포항에서 뱃길로 2시간 거리에 있는...
신광하 2024년 08월 18일 -
목포 열대야 29일째..평년대비 3배 증가
밤사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목포지역의 열대야가 29일째 이어지면서 평년 대비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특히 목포의 열대야 누적일수는 29일째로, 평년 같은 기간 9.2일에 비해 3배 증가해극심한 폭염이 이어졌던 지난 2천18년 20일에 비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기상청은 오늘(16...
신광하 2024년 08월 16일 -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청천 박채배 무궁화작품 초대전
무궁화 전문 명장 청천 박채배 초대전이 오는 31일까지 목포 성옥기념관 별관 갤러리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으로 열리고 있습니다.진도출신인 박채배 화백은 45년 전부터 나라꽃 무궁화에 애정을 갖고 전통기법을 바탕으로 현대 채색화의 아름다운 조형세계를 구축한 독보적인 무궁화 전문작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
신광하 2024년 08월 16일 -
제주행 카페리 전기차 탁송 규제..해수부 선적규제 논란
최근 전기차 화재사고가 잇따르면서 전남에서 제주항로를 운항하는 카페리선들이 전기차 선적 기준을 충전율 50%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최근 해수부 공문으로 시행되고 있는 선적규제에 따라 제주에서 목포와 완도, 진도, 여수를 오가는 여객선 5척은 매표과정에서 전기차 소유주에게 이같은 사실을 고지하고 있으며,...
신광하 2024년 08월 16일 -
"심사 기다리다 사망까지" 무형문화유산 관리 부실
◀ 앵 커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강강술래', '해녀문화' 처럼한국의 귀중한 무형문화유산들은사람에서 사람으로 세대를 거쳐 전승돼왔습니다. 높은 보존가치 만큼 체계적으로 관리되어야 하지만, 무형유산 보유자들사이에선 '죽어도 잘 모른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요.어찌된 일인지 서일영 기자...
서일영 2024년 08월 16일 -
"재발 방지 대책 만들겠다"..의무 없다던 한전 뒤늦게 분주
◀ 앵 커 ▶송전선로 공사용 철근에 여객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나자 한전은 대책을 세우겠다며 부산을 떨고 있습니다.선로 설치 방식도 바꾸고, 의무가 아니라던 공사 일정도 이제서야 운항관리센터를 통해 여객선사에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규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신안군 안좌도와 팔금도 사이 공사 중인 ...
김규희 2024년 08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