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
광주전남 여성 가정생활 만족도 낮고, 이혼율 증가
광주전남지역 거주 여성의 가정생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3세 이상 여성인구가 느끼는 가정생활 스트레스는 광주가 47.4%, 전남은 51.2%로 남성보다 각각 11.6%포인트와 12.8%포인트가 높았습니다. 지난해 결혼생활 20년 이상된 부부의 이혼율은 광주가 28.9%, 전남이 28.3%로 10...
김양훈 2017년 08월 03일 -
광주전남 올해 장마기간 국지성 호우 잦아
올해 장마기간 광주,전남지역 평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고 국지성 호우가 잦았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올해 장마기간은 31일로 평년보다 하루 짧았으며 평균 강수량은 185.5mm로 평년대비 49% 수준에 그쳤습니다. 특히 장마기간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았고 도심과 인접한 시군별...
김양훈 2017년 08월 03일 -
광주전남 여성 가정생활 만족도 낮고, 이혼율 증가
광주전남지역 거주 여성의 가정생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3세 이상 여성인구가 느끼는 가정생활 스트레스는 광주가 47.4%, 전남은 51.2%로 남성보다 각각 11.6%포인트와 12.8%포인트가 높았습니다. 지난해 결혼생활 20년 이상된 부부의 이혼율은 광주가 28.9%, 전남이 28.3%로 10...
김양훈 2017년 08월 03일 -
초강수 대책..지역 여파는?(R)
(앵커) 정부가 사실상 투기와의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투기 수요를 원천 차단하겠다며 서울을 중심으로 한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내놨는데요... 이같은 전방위적 초강수가 지역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6.19 대책에 이어 두 달도 안돼 나온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 지역 부동산 업계는 투...
2017년 08월 03일 -
아파트 지하 미화원 쉼터는 "불법"(R)
◀ANC▶ 얼마전, 화재로 아파트 지하 한 귀퉁이에 있는 미화원 쉼터들의 열악하고도 위험한 실태가 드러났죠. 인권도시 광주라고 부르기에 부끄러운 광경이고, 심지어 불법이기도 합니다. 먼저 박수인 기자입니다. ◀VCR▶ 아파트의 가장 낮은 곳, 지저분하고 환기가 되지 않는 지하 한구석에 아파트 미화원들의 쉼터가 ...
2017년 08월 02일 -
음지 속 아파트 미화원 쉼터를 양지로(R)
◀ANC▶ 그렇다면 음지 속 미화원 쉼터를 양지로 끌어올릴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지자체와 주민들이 작은 노력만 기울이는 곳들을 찾아가 봤더니 함께 살아가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환경이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이 아파트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보이지 않는 곳으로 밀어내는 대신 상...
2017년 08월 02일 -
사전투표용지 단체카톡방 올린 체육회 관계자 벌금형
19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용지를 찍어 단체 채팅방에 올린 7명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남의 군 단위 체육회 간부 44살 A씨에게 벌금 50만원을, 같은 혐의로 기소된 직원 6 명에게 각각 벌금 3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사전투표를 한 뒤 휴대전화로 투표...
2017년 08월 02일 -
국지성 호우에 취약한 지하차도..대책은?(R)
(앵커) 채 2년이 안된 지하차도가 비만 내렸다하면 연못으로 변하는 곳이 있습니다. 어제는 일가족이 탄 차량이 이곳에서 침수돼 큰 화를 당할 뻔 했습니다. 구조적인 문제가 있지만 대책은 아직 초보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20분만에 45mm의 비가 쏟아진 광주 광산구 소촌동. 국지성 호우...
2017년 08월 02일 -
노인 위협하는 심방세동 '주의'(R)
(앵커) ◀ANC▶ 심장이 제대로 수축하지 못해 맥박이 불규칙한 질환을 심방세동이라고 합니다. 뇌줄중을 일으키는 위험 인자 중 하나인데요, 정작 환자 본인은 자신의 질환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VCR▶ 7년 전, 뇌경색 진단을 받은 서원호씨.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
2017년 08월 02일 -
광주전남혁신도시 공동발전기금 논란(R)
(앵커) 나주시가 LH 등 혁신도시 개발시행사들로부터 7백억원이 넘는 개발부담금 행정심판에서 이겼습니다. 재정이 열악한 나주시로선 반가운 일이지만 이를 지켜보는 광주시의 속내는 복잡합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나주시는 LH와 광주도시공사, 전남개발공사에게 총 732억원에 달하는 개발부담금을 거둬...
2017년 08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