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
뇌물 받고 200억 공사 몰아준 한전 임직원 실형
전기공사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고 수백억 대 공사를 몰아준 한국전력공사 상임이사와 임직원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특가법상 뇌물혐의로 기소된 한전 상임이사 60살 A씨에게 징역 5년에 벌금 1억 8천만 원, 추징금 9천만 원을 선고하고 함께 기소된 간부 2명에게도 징역 5~6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김진선 2018년 11월 09일 -
(리포트/S)광주 음주운전...전국 상위 20위 안에 들어
(앵커)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르면서 처벌을 강화하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여론의 압박 속에 국회도 이른바 '윤창호법' 처리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도 음주운전은 계속되고 있고, 특히 광주의 음주운전 실태는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새벽 시간 검은색 승용...
2018년 11월 09일 -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강풍풍랑 주의보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비가 내리면서 광주와 전남 서부권 12개 시군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신안 흑산도와 비금도 24mm를 최고로 함평 16,6, 무안 16, 목포 14 ㎜를 기록했고 앞으로 10mm 안팎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신안 흑산도와 홍도 등 먼바다의 강풍주의보, 풍랑...
신광하 2018년 11월 08일 -
2]해남군 작은 영화관, 포기했다 재추진(R)
◀ANC▶ 이처럼 주민들이 반기는 작은 영화관은 당초 해남군에서 맨 처음 추진됐는데, 정작 해남군은 영화관 사업을 포기했습니다. 최적지를 고르다 시간만 버린 셈인데, 다시 영화관 건립을 추진하는 지금도 부지를 놓고 갈팡질팡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라남도가 22개 시군 전역에 극...
양현승 2018년 11월 08일 -
국방부, 5.18계엄군 성폭행 공식 사과
국방부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의해 자행된 성폭행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오늘(7) "계엄군의 무자비한 진압작전으로 무고한 여성 시민에게 피해를 입힌 것을 통렬히 반성한다"며 "정부와 군을 대표해 모든 시민과 여성들께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성폭행 ...
2018년 11월 08일 -
광주전남 혁신도시발전기금 조례안 입법예고
전라남도가 나주 혁신도시 이전 기관의 지방세를 활용해 광주·전남 공동발전기금 조성·운영 방식을 규정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이 조례안은 지난 4년 동안 모아진 지방세를 혁신도시가 들어서지 않은 지역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기금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그러나 발전기금 조성을 놓고 맞서고 있...
2018년 11월 08일 -
광주전남 벼 재배면적*생산량 감소
최근 10년동안 광주·전남지역의 벼 재배면적과 쌀 생산량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 지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벼 재배면적은 16만 6천여ha로 10년전인 2008년과 비교해 15%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쌀 생산량은 85만 2천여 톤으로 10년전보다 8.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리와 콩, 고추 등의 작...
2018년 11월 08일 -
해남지원 강도살인 혐의 30대 징역 35년 선고
금품을 훔치기 위해 주택에 침입했다 집 주인을 잔인하게 살해한 3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해남지원은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34살 김 모 씨에 대한 1심 재판에서 징역 35년을 선고하고, 10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 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월 19일 해남군 해남읍의 한 주택에서 금품...
김진선 2018년 11월 08일 -
주력산업 흔들..자금 지원 절실 (R)
(앵커) 자동차와 가전, 광주를 대표하는 주력산업이 흔들리고있습니다. 생산과 수출 물량이 크게 줄면서 중소 협력업체들이 자금난에 시달리고있습니다. 현장에서는 극약 처방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c.g) /광주 경제의 1/3을 차지하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생산량이 15% 가까이 떨어지...
2018년 11월 08일 -
호남 상공인, 호남고속철 최단노선 신설 촉구
호남지역 상공인들이 호남고속철도 최단노선의 신설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와 목포, 순천, 전주 등 호남 9개 상공회의소는 공동 성명을 통해 평택~오송 간 선로의 포화상태를 개선하고자 복복선화를 추진하는 것은 명백히 잘못됐다며 천안~세종~공주~익산을 잇는 호남고속철 최단 노선 신설을 요구했습니다. 상공...
2018년 11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