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
고가도로도 잠기게 한 비 피해 원인은?(R)
(앵커) 어제 광주도심 곳곳에 폭우가 쏟아졌지만 백운광장 일대는 특히 심했습니다. 배수관로 처리 용량을 넘어서는 집중 폭우 때문이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고가도로까지 잠겨버릴 정도의 집중호우. 광주 남구 백운동과 주월동 일대 주민들은 때아닌 폭우에 고생을 해야 했습니다. (인터뷰)이한성/침수피해 ...
2018년 08월 28일 -
내년 국고예산, 전남 현안사업 6조 1천억 원 반영
내년 정부예산안에 전남은 6조 1천억여 원 규모의 현안 사업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남해안철도 사업 2천9백억 원,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696억 원 등 전남은 SOC 분야 사업예산이 올해 예산보다 18% 증액된 8천억 여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영산강 4단계 사업비 410억 원, 광양항 해양산업클...
양현승 2018년 08월 28일 -
이윤행 함평군수 선거법 위반 혐의 징역 2년 구형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윤행 함평군수에게 검찰이 당선 무효형인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지난 2016년 당시 현직 군수를 비판해달라는 취지로 지역 인터넷언론사에 창간 지원금 5천만 원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이윤행 함평군수에 대한 결심에서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군수에 대한 선고...
김진선 2018년 08월 28일 -
'3천만 원 상당 청자 경품' 말썽..경찰 수사
강진청자축제 때 청자판매 경품으로 전달된 3천만 원 상당의 대형 청자 작품성을 놓고 말썽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1등에 당첨된 광주의 김모씨는 경품으로 받은 '이천학문 상감청자 매병'에 유약이 제대로 발라지지않고 학 문양 등 전반적인 작품성도 뒤떨어진다며 강진군에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문제의 경품은 청자추진...
2018년 08월 28일 -
(리포트/S)전두환 끝내 불출석, 재판 또 연기
(앵커)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을 증언한 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씨가 결국 재판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신 나온 변호사는 전씨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어 정상적인 대화가 힘들다며 다음 재판도 불출석을 시사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판사가 피고인 전두환씨의 이름을 ...
2018년 08월 28일 -
"장흥 고싸움줄당기기 문화재 등록해야"
장흥 고싸움 줄당기기의 전승 보존을 위해 문화재 등록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경엽 목포대 교수는 최근 장흥 인문학 강좌에서 독특하게 고싸움과 줄다리기가 결합된 장흥 고싸움 줄당기기가 현재 형식적인 시연으로 머물러있다며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광주 칠석 고싸움 놀이'를 사례로 ...
2018년 08월 28일 -
태풍에 이어 물폭탄..잠기고 무너지고(R)
(앵커) 이처럼 뒤늦게 내린 집중호우에 광주와 전남 중북부 지역에서도 큰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계속해서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마치 강처럼 변해버린 왕복7차선 도로를 차량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갑니다. 고가도로의 아랫부분이 잠겨 버린 백운광장엔 차량과 행인들이 어쩔 줄 몰라 쩔쩔매고 있습니다. 시간당...
2018년 08월 27일 -
전두환 끝내 불출석, 첫 재판 10월1일 연기
전두환씨가 출석 의무가 있는 자신의 형사재판에 끝내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광주지법 김호석 판사는 오늘(27) 낮 열린 명예훼손 재판에서 전두환 피고인의 이름을 두 번 부른 다음 출석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재판을 오는 10월 1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형사재판에서 피고인의 출석은 의무사항이어서 법원이 강제...
2018년 08월 27일 -
뉴스와인물]문관수 극단갯돌 대표
◀ANC▶ 뉴스와 인물입니다. 제18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오는 31일부터 열립니다. 어떤 행사인지 그리고 어떤 프로그램이 준비됐는지 문관수 공동집행위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END▶ 질문1. 위원장님.. 세계마당페스티벌이 벌써 18회 째인데요. 어떤 행사인지 시청자들께 먼저 간단하게 소개...
김양훈 2018년 08월 27일 -
(리포트/S)전두환 광주 안온다 재판 불출석
(앵커) 자신의 회고록과 관련한 명예훼손 혐의로 내일 광주에서 열리는 재판에 출석할 예정이던 전두환씨가 돌연 말을 바꿔 출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알츠하이머 때문에 건강이 좋지 않고 광주의 검찰과 법원을 믿지 못하겠다는 것인데, 5.18 피해자들을 또 기만했다는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5...
2018년 08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