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
국방부, 5.18계엄군 성폭행 공식 사과
국방부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의해 자행된 성폭행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오늘(7) "계엄군의 무자비한 진압작전으로 무고한 여성 시민에게 피해를 입힌 것을 통렬히 반성한다"며 "정부와 군을 대표해 모든 시민과 여성들께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성폭행 ...
2018년 11월 07일 -
호남 상공인, 호남고속철 최단노선 신설 촉구
호남지역 상공인들이 호남고속철도 최단노선의 신설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와 목포, 순천, 전주 등 호남 9개 상공회의소는 공동 성명을 통해 평택~오송 간 선로의 포화상태를 개선하고자 복복선화를 추진하는 것은 명백히 잘못됐다며 천안~세종~공주~익산을 잇는 호남고속철 최단 노선 신설을 요구했습니다. 상공...
2018년 11월 07일 -
해남지원 강도살인 혐의 30대 징역 35년 선고
금품을 훔치기 위해 주택에 침입했다 집 주인을 잔인하게 살해한 3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해남지원은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34살 김 모 씨에 대한 1심 재판에서 징역 35년을 선고하고, 10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 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월 19일 해남군 해남읍의 한 주택에서 금품...
김진선 2018년 11월 07일 -
무기수 김신혜 씨 재심 연기..국민참여재판 항고
오는 14일 열릴 예정이던 무기수 김신혜 씨에 대한 재심 첫 재판이 연기됐습니다. 광주지법 해남지원은 김신혜 씨 측이 국민참여재판 배제 결정에 대한 항고장을 제출함에 따라 광주고법의 판단이 나올때까지 심리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친부 살해 혐의로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김신혜씨는 재심 개시 결정 이후 ...
2018년 11월 06일 -
죽산보 수심 낮아지자 드러난 조개.. (R)
(앵커) 지금 영산강에서는 때아닌 조개 구출 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환경부가 지난달 말 영산강 죽산보 수문을 모두 열어 수심이 크게 낮아지면서 생긴 현상입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멀리 죽산보가 보이는 곳에 영산강이 강바닥을 드러냈습니다. 평소에는 강물 아래 잠겨 있던 곳인데 어쩐 일인지 진흙이 드...
2018년 11월 06일 -
행정안전부, 폭설대비 복합재난대응 합동훈련 주최
고속도로에서 폭설로 인한 복합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이 실시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6) 오후 2시 무안광주고속도로 함평나비휴게소 부근에서 시간당 4.6cm의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로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된 상황을 가상한 대응 훈련이 실시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민·관·군 등 20개 기관에서 ...
2018년 11월 06일 -
기획2]경제활동 인구 고령화..구인*구직 모두 심각(R)
◀ANC▶ 전남은 경제 활동 인구의 고령화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청년층도, 고령층도 마땅한 일자리가 찾지 못하고, 기업은 기업대로 구인난에 허덕이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윤수진 기자입니다. ◀END▶ 정부에서 나오는 노령연금 등 한달 55만 원의 수입이 전부인 74살 고명아 씨. 생활비로 벌기...
박영훈 2018년 11월 06일 -
기획2]경제활동 인구 고령화..구인*구직 모두 심각(R)
◀ANC▶ 이런 가운데 전남은 경제 활동 인구의 고령화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청년층도, 고령층도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기업은 기업대로 구인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대안은 무엇일까요.. 계란을 깨서 계란을 세운 콜럼버스처럼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계속해서 윤수진 기자입니다. ◀END▶ 정부에서...
박영훈 2018년 11월 05일 -
전남 시민사회단체, 적폐 판사 '탄핵' 기자회견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과 이석기 전 의원 구명을 위한 전남위원회 등 30여 명은 오늘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석기 전 의원의 석방과 사법농단에 관련된 전남지역 적폐 판사 3명의 탄핵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구속 수감돼 있는 이석기 전 의원은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 농단 피해자라며 석방을...
2018년 11월 05일 -
2살 아동들 수십차례 폭행 보육교사 집행유예
말을 안 듣는다며 2살 아동들을 수십 차례 폭행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 4단독은 보육교사 58살 씨에 대해 "A씨가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 아동 부모나 보호자와 모두 합의한 점을 고려했다"며 징역 10 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부터 6월...
2018년 11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