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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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군수 항소심 선고 9월 6일 연기
당초 내일(21일)로 예정됐던 박우량 신안군수에 대한 직권남용과 권리행사 방해 혐의 항소심 선고가 재판부 직권으로 9월 6일로 연기됐습니다.광주지법 제2형사부 심리로 진행되고 있는 박우량 신안군수의 항소심 재판에서 검찰은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3년을 구형했고,박 군수의 변호인단은 "젋은 기간제 공무원을 뽑기 ...
신광하 2024년 08월 20일 -
태풍 '종다리' 북상..전남 영향권 임박
◀ 앵 커 ▶9호 태풍 '종다리'가 제주를 지나서해상으로 북상하고 있는데요.전남은 조금 전 8시부터태풍 영향권에 접어들었습니다.목포 북항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김규희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이곳 목포 북항은해가 지면서 빗줄기가 조금씩 굵어지고바람도 차츰 거세지고 있습니다.선박들도 모두 ...
김규희 2024년 08월 20일 -
태풍 '종다리' 전남 내일부터 영향권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면서 서해 남부 일부 해상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표되는 등 내일(20)부터 전남 지역이 태풍 영향권에 들 전망입니다.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0) 밤 11시신안 흑산도 동쪽 약 10km 부근 해상에 최대풍속 시속 54km의 태풍보다 강도가 약해진 열대저압부 중심이 접근할 예정입니다.예상 강수량은 내...
김규희 2024년 08월 19일 -
민형배 낙선..호남 출신 지도부 선출 또 실패
(앵커)민주당 전당대회가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광주 전남은 또 한 번 선출직으로민주당 지도부에 입성하는데 실패했습니다.민주당의 심장을 자처하고당원도 많은 광주전남이지만민주당 내에서 정치력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지역민들의 의사를 체계적으로 전달할 통로가 일단은 사라졌다는 점에서도 위기입니다.송...
송정근 2024년 08월 19일 -
한국전쟁 신안 학살사건 유족 손해배상 승소
한국전쟁 당시 신안에서 발생한 민간인 학살 사건의 희생자 유족이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광주지법 민사10단독 하종민 부장판사는 고인 황 모씨의 유족 3명이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경찰은 적법절차 없이 황씨를 살해했고, 유족들은 정신적 고통을 받았음이 명백하다"며 원고들에게 각각 4천8...
박수인 2024년 08월 18일 -
전남 수출 주는데 수입 증가...7월 무역 수지 적자
지난달 전남의 수출액이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광주본부세관의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전남지역의 7월 수출은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감소한33억 2천5백만 달러,수입은 25.1% 증가한 35억 3천5백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수출은 줄었는데 수입은 늘면서무역 수지 규모는 2억 1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고,품...
김단비 2024년 08월 18일 -
전남 청소년 시외버스 요금 할인율 30%까지 확대
전라남도는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외버스 이용 요금 할인율을 확대합니다.현재 전남에서 서울이나 광주 등으로학생들이 시외버스를 이용할 경우 20%가 할인되지만 다음달부터 30% 할인된 요금을 내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전라남도는 티켓 예매시스템의 할인 적용 개발을 완료했으며, '버스타고' 어플리캐...
박종호 2024년 08월 18일 -
완도소안수협, 담양에서 전복할인 행사
완도소안수협이 전복소비 부진 위기를극복하기 위해 담양군에서전복할인행사에 나섰습니다.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1킬로그램 전복을 시중보다 16퍼센트 할인된 2만5천 원에 판매했으며, 준비된 400킬로그램이 모두 팔렸습니다.소안수협은 10월에는 광주와 서울에서전복버터구이 등 시식과 판매행사를추...
박종호 2024년 08월 18일 -
김대중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모식 열려
고 김대중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목포에서도 공식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전남도와 목포시는 오늘 오전 10시 목포시 삼학도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추모식을 갖고, 평생을 민주와 평화, 인권 정신을 실천한 대통령의 업적을 기렸습니다.목포 추모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김대중 교육감 등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
신광하 2024년 08월 16일 -
'말은 일본어로'..집요한 우리말 말살 정책
◀ 앵 커 ▶일제강점기 일본은 우리말과 역사를 지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습니다.어린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조차 놀이를 가장해 일본어를 쓰게 하면서 서로를 감시하게 했습니다.김영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로 5센티미터, 세로 9센티미터의작은 종이로 만든 카드입니다.[ CG ]왼쪽 귀퉁이에는한자로 ...
김영창 2024년 08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