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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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 9천 명...'귀농·귀촌 1번지' 고흥군
◀ 앵 커 ▶지난해 고흥으로 귀농·귀촌한 인구가 1천 6백 명이 넘습니다.전라남도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인데요.성공적으로 정착한 사례에 대한 선진지 견학도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흥군 대서면의 한 한우농장입니다.태어난 지 갓 1년이 지난 암소들이따사로운 가을 햇살을 맞으...
김단비 2024년 10월 13일 -
전국 최초 고흥 어선건조 산업단지 '난항'
◀ 앵 커 ▶해수부와 고흥군이 추진하고 있는전국 최초 어선건조 산업단지 조성이난항을 겪고 있습니다.아직 정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데 이어최근에는 주민 반발에 부딪혔습니다.취재에 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흥군 도양읍 일대입니다.지난 2022년해양수산부와 고흥군은 이곳에10만 제곱미터 규모의어선건조지원센...
김단비 2024년 10월 10일 -
1백원 택시에 이어 1백원 버스 등장
◀ 앵 커 ▶고령 인구가 많은 농어촌 지역을 누비는 '100원택시',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대표적인 노인 교통복지 서비스인데,요즘엔 오지, 도심 할 것 없이'청소년 100원 버스' 정책도 확산되고 있습니다.주현정기자입니다.◀ 리포트 ▶교복차림의 학생이 버스에 올라 버스요금을 치릅니다.교통카드 결제 요금은 단돈 100...
주현정 2024년 10월 02일 -
소록도 방치 폐기물 실태 한 달...이후 변화는?
◀ 앵 커 ▶지난 8월, 고흥 소록도에 오랜 기간 방치된 폐기물 실태에 대해 집중적으로 전해드렸습니다.보도 이후 한 달이 지났는데요.그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김단비 기자가 현장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소록도에 방치돼 있던 폐기물은그 종류도 다양했습니다.1급 발암물질 석면이 포함된슬레이트 지붕과 건설 ...
김단비 2024년 10월 01일 -
국제남도음식문화축제 D-3, '남도음식의 보고 열린다'
오는 27일부터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다채롭고 풍요로운 행사로 마련돼 관람객들의 입맛을 붙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국가와 세대를 초월하는 남도음식으로 정하고남도명인 푸드쇼와22개 시군 대표 음식 체험코너,미슐랭 세프들의 남도 식재료를 활용한딤섬과 바비큐...
김윤 2024년 09월 24일 -
도로 잠기고 철도 통제..동부권도 피해 속출
◀ 앵 커 ▶전남 동부권에서도 비 피해가 심각한데요.열차까지 운항 차질이 빚어졌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무릎 위까지 차오른 물살을 헤치고, 소방대원이 가까스로 구조에 나섭니다.배수구로 역류한 빗물에 마을이 온통 물바다가 됐습니다.------불어난 빗물에 도로조차 분간하기 힘듭니다.갓길에 세워...
최황지 2024년 09월 22일 -
장흥군, 득량·강진만권 주민에 관광시설 할인
장흥군은 다음달부터 강진과 고흥 보성 등득량만·강진만권 지역민을 대상으로장흥 관광문화시설 입장료를 50% 할인합니다.감면 대상 시설은 정남진 전망대와정남진 어린이과학관, 물과학관 등으로 4개 지자체 모두 득량만강진만권행정협의회정기회 의결에 따라 고흥 분청박물관과 보성 태백산맥문학관,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박종호 2024년 09월 20일 -
전남 4개군 농민단체 "쌀값 폭락 방치..정권퇴진 투쟁"
강진과 장흥,보성,고흥 4개군 농민단체가 지속적인 쌀값 폭락에정권 퇴진 투쟁을 선언하며 논 갈아엎기와 시내 차량 행진 시위를 벌였습니다.이들은 어제(7) 강진군 군동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쌀 과잉을 불러온 40만 8천 톤에 이르는 수입쌀과 정부의 무대응 방치 정책이 쌀값 폭락의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또 매년 하...
서일영 2024년 09월 08일 -
전남 '농촌 왕진버스' 지역주민 큰 호응
전남 곳곳을 누비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지자체와 농협이 협업해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찾아가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5월 전남도가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했습니...
김윤 2024년 09월 02일 -
'소록도 폐기물 대책 마련' 고흥군, 폐기물 조례 강화
지난주 방송된 고흥 소록도 방치 폐기물 기획 보도와 관련해고흥군이 조례 강화 등 대책을 내놨습니다.고흥군은 현재 폐기물 투기자를 추정하기는 어렵다며대신 관련 법에 따라 소록도를 관리하고 있는 국립소록도병원에폐기물을 처리하도록 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또 광양 등 다른 지자체처럼5톤 미만 공사장 생활...
김단비 2024년 08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