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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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바다...어류 25만 마리 '폐사'
◀ 앵 커 ▶계속되는 폭염에 바다도 끓고 있습니다.고흥과 여수 등의 해역에는 고수온 경보가 내려졌고,바닷물을 끌어다 쓰는 육상양식장에는물고기 집단 폐사가 발생했습니다.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흥군 두원면의 한 육상양식장입니다.수조가 거의 텅 비었습니다.냉동창고에는 죽은 물고기를 담은 포대들이...
김단비 2024년 08월 07일 -
"양양 못지않다"...남도의 숨은 서핑 명소 '고흥'
◀ 앵 커 ▶서핑하면 강원도 동해안을 많이 떠올리실 텐데요.남도에도 숨은 서핑 명소가 있습니다.고흥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좋은 파도와 여느 해변보다 여유롭게 서핑을 즐길 수 있어벌써부터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절벽이 절경을 이루는 고흥 남열해돋이해수욕...
김단비 2024년 07월 18일 -
진도 의신 시간당 103.5㎜..호우 피해 98건 접수
전남 지역에 밤사이 시간당 100㎜ 넘는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이 침수되는 등피해가 잇따랐습니다.전남소방본부에는 오늘(16)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진도와 해남, 완도, 고흥, 신안 등 전남 5개 시군에서 침수 우려 주택에서 주민 4명을 구조하고, 주택 침수 등 호우 피해 98건이 접수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한편 ...
김규희 2024년 07월 16일 -
해양수산과학원, 어린 주꾸미 20만 마리 방류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전남 동부권역 주꾸미 자원 회복과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고흥 득량만 등에 어린 주꾸미 20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주꾸미는 전남지역 대표 고부가가치 품종이지만최근 어획량이 줄고 KG당 5만 원을 호가해어업인들이 방류 확대를 요구해왔습니다.
최다훈 2024년 07월 12일 -
'다닥다닥' 낚시어선, 안전사고 '주의보'
◀ 앵 커 ▶여름 휴가철, 낚시어선이 많아지면서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금어기가 풀린 뒤로 하루에 한 번꼴로 선박 충돌과 좌초가 발생해해경이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여수와 고흥을 잇는팔영대교 인근 해상입니다.배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운항하는 어선.어민들이 설치...
최황지 2024년 07월 11일 -
지자체 규제 발굴에 주력...부처 설득이 관건
◀ 앵 커 ▶고흥군이 올 상반기에만46건의 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했는데,거의 대부분이 중앙부처에서당장은 수용이 곤란한 것들이었습니다.이처럼 지자체들이 앞다퉈규제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대응 논리를 보강하고 관철시키기 위한후속 조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향...
최우식 2024년 07월 09일 -
진실화해위, 해남 등 전남 4곳 예비검속 사건 진실규명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오늘(9일) ‘해남 국민보도연맹과 예비검속사건’ 등 4건에 대한 진실규명을 결정하고, 국가의 사과와 피해회복을 위한 조치를 권고했습니다.1950년 발생한 해남 보도연맹 사건은 주민 8명이 보도연맹원 또는 요시찰인이라는 이유 등으로 예비검속돼 경찰에 의해 희생된 사건입니다.진실화...
신광하 2024년 07월 09일 -
'재동서원 소장 고문서' 전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전라남도가조선시대 무반가문의 고문서인'고흥 재동서원 소장 고문서'를 비롯한고문서 71점과 전적 2책 등총 73점을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했습니다.재동서원 소장 고문서는임진왜란을 전후한 시기부터 이어진무반가의 고문서로조선시대 무반직의 변천과 군사 분야에 대해알 수 있는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다훈 2024년 07월 04일 -
전남도, 우렁이 월동 피해 대응에 예비비 긴급 투입
월동한 왕우렁이가어린 모를 갉아먹는 피해가 확산되면서전라남도가 대응책 마련에 예비비 1억 4천만 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전라남도는 예비비를 친환경 왕우렁이 방제 약재와피해 논 보식용 모 구입 등에 활용하고,오는 7월부터 우렁이 피해 방지를 위한 일제 수거 작업도 강화할 방침입니다.겨울철 평균기온 상...
서일영 2024년 06월 28일 -
우렁이는 여전히 필요한데..겨울철 퇴치하려면?
◀ 앵 커 ▶친환경 농법을 위해 뿌렸던 우렁이가 되려 모를 갉아먹는 역설적인 상황 계속 전해드리고 있습니다.이같은 피해에도 현재 친환경농법에서우렁이를 대체할 대안은 마땅치 않은상황인데요.친환경농법의 효과는 살리면서피해는 줄일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신안의 한 친환경 유...
서일영 2024년 06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