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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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살해 40대 기소..아동학대 혐의 등 추가
이웃에 살던 직장동료를 살해하고그 아내까지 납치해 구속된 40대 남성에 대해검찰이 성범죄와 아동학대 혐의 등도 함께 적용해 재판에 넘겼습니다.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이 남성이 지난달 3일 목포시 동명동의 한 주택에 침입해 동료를 살해한 현장에 피해자 자녀가 있던 점을 미루어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김규희 2024년 08월 05일 -
씨월드고속훼리, 진도군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목포와 제주, 진도와 추자-제주간연안여객선을 운영하는 씨월드고속훼리가진도군 인재육성장학회에2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습니다.이혁영 회장은"지역사회 일원으로써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고,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기업이 되...
김진선 2024년 08월 05일 -
국립의대 설립방안 의견수렴 공청회 8일 목포에서 열려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이 진행 중인 가운데, 주민의견을 수렴할 공청회가 이번주 잇따라 열립니다.공청회는 오는 7일 중부권인 동신대를 시작으로, 오는 8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 이어, 오는 9일 순천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공청회 참석은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한 사전등록방...
신광하 2024년 08월 05일 -
전남 6개 시군 호우특보..무안 운남 시간당 102mm
전남 6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무안군 운남면에는 시간당 102㎜ 폭우가쏟아지는 등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목포와 광양 등에서 도로와 지하주차장에 물이 차거나 주택에 물이 새는 등의 호우 피해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습니다.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광주와 전남 내륙에 5에서 60㎜ 비...
김규희 2024년 08월 05일 -
"나도 한국 사람이에요" 편견에 시달리는 북한이탈주민들
◀ 앵 커 ▶자유와 행복을 찾기 위해위험을 무릅쓰고 한국을 찾은 사람들이 있습니다.바로 북한이탈주민들인데요.하지만 여전한 편견과 오해 등으로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남 목포에 살고 있는박지혜 씨는 북한이탈주민입니다.아이를 임신한 몸으로 두만강을 건너와16년 ...
안준호 2024년 08월 02일 -
목포 주택가 화재로 5채 피해..6천여만 원 피해
어제(3) 오전 9시 40분쯤 목포시 산정동의 주택가에서 불이 나 주택 2채가 전소되고 3채가 일부 타면서 소방서 추산 6,700여만 원 재산 피해를 낸 뒤4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화재 당시 주민 4명이 대피해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한 주택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정확한 화재 원인을 ...
김규희 2024년 08월 04일 -
일몰 앞둔 북항유원지 도시계획 추진..반발
◀ 앵 커 ▶내년 1월, 유원지 지정 20년을 맞는 북항유원지에 목포시가 도시계획을 추진하면서 토지소유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일몰'제도에 의해 유원지 해제를 기대하고 있는데, 명확한 개발계획도 없는 상태에서 유원지로 재지정하는 것은 지나친 행정규제라는 겁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목포 유달산...
신광하 2024년 08월 02일 -
전남 전역에 5일 연속 폭염 특보 발효
목포 등 전남지역에 폭염특보가 연속 5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전라남도에 따르면오늘 낮 최고기온은 목포 33도, 영암 35도, 해남 35도 등 35도 안팎을 보이면서지난 달 31일부터 닷새 동안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전남도와 각 시군은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통보하고 낮 동안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공급,무더...
김윤 2024년 08월 04일 -
'현장의 눈'으로 바라본 지역방송의 지속가능성은?
◀ 앵 커 ▶미디어 환경 변화 등에 따른 언론의 위기, 특히 지역 방송의 미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오늘 목포에서는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이함께한 가운데 지역 방송의 미래 생존 전략과지속 가능성을 진단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 ◀ 리포트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아진 전...
박종호 2024년 08월 02일 -
녹조 뒤덮인 영산강 "생명의 강으로 바꿔요"
◀ 앵 커 ▶호남의 젖줄이라 불리는 영산강이계속된 폭염으로 인한 수온 상승으로 심각한 녹조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영산강의 환경을 보호하고생태를 지키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영산강 살리기 대탐사에 나섰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호남의 젖줄이라 불리는 영산강이온통 초록빛으로 물들었습니다.산소...
안준호 2024년 08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