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또 '고공농성' 시도‥광양 노사갈등 확산 조짐(R)

◀ＡＮＣ▶ 포스코 광양제철소 앞에서 고공농성이 벌어진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가운데, 이번에 다른 하청업체 노동자가 똑같이 철탑을 세우고 오르려다 경찰과 대치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양대 노총 소속 노동자들이 노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나란히 천막 농성에 돌입한 가운데, 노사 간 대화도 큰 진전이 없어 갈등이 ...

함평에서 수문 점검하다 실종된 60대 숨진채 발견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함평군 엄다면의 다리 아래쪽 수로 인근에서 6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하천 배수문 관리인인 이 여성은 지난 27일 밤 10시 30분쯤 수문을 점거하다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을 벌여왔습니다.

대흥사, 지역 기관들과 협력.. 나눔 템플스테이 등 운영

대흥사가 지역민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한국전통문화를 적극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흥사는 목포MBC와 나눔 템플스테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금까지 해군3함대, 기아자동차 등 10여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문화홍보와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하고 있습니다.

'전남 신규 암 발생률 줄었다' 전국 평균보다 낮아

전남지역 신규 암 환자 발생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전남 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전남의 신규 암 환자 발생자는 1만 502명으로 전년도 보다 7.9% 감소해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돌았고 인구 10만 명당 전남지역 암 발생률은 468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14.9명 적었습니다. 한편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폐암으로 ...

'코로나19' 심각→경계로 하향..대응 방안 토론회 열려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전라남도가 지난 대응 과정의 문제점과 앞으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림의대 이재갑 교수는 향후 신종 감염병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거리두기와 보상체계를 정비하고, 평상시 의료체계 자체를 ...

전남교육청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추진..20곳 목표

전남교육청은 학교를 지역사회 공동체의 상생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복합시설화를 추진합니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체육관과 도서관 문화시설 등 다양한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을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조성하는 것으로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됩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 5년간 20개교 ...

무안군청 환경미화원들 "갑질행위 진상조사하라"

무안군청 소속 일부 환경미화원들이 간부공무원의 갑질행위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오늘 무안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간부공무원이 자신들의 인격권을 침해하고 갑질행위를 하고 있다며 진상조사와 함께 재발방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대해 무안군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

영암에서 길 건너던 60대, 승용차에 치여 사망

어제 밤 9시 50분쯤 영암군 신북면의 한 국도 교차로에서 길을 건너던 67살 박 모씨가 41살 김 모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구간에는 횡단보도가 없었고 가로등도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목포역 관광안내소 새 단장.. 통역안내원 배치

목포시가 목포역 관광안내소를 새롭게 단장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목포시는 목포역 관광안내소를 역 외부 광장으로 이전하고 영어, 중국어 통역안내원을 비롯한 3명의 안내원을 배치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원스톱 안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전남도 '귀농어귀촌 정책부문 브랜드' 대상 수상

전라남도가 귀농어귀촌 정책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라남도는 2018년 광역단위 최초로 인구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수요자 중심의 차별화된 귀농어귀촌 지원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편, 전남은 2013년 이후 지금까지 매년 4만여 명의 귀농인, 귀촌인이 유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