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문화원 현 원장의 임기만료가
임박한 상황에서 이사회 결정이 지연되면서
선거 일정 조차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진도문화원장 선거가 이슈가 된 것은
올해 초부터 4월까지 기존회원의 30%에
가까운 350여명의 신규회원이 등록해 특정 인사를
지지하는 세력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데 따른 것입니다.
진도문화원은
현 원장이 오는 20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지만,
과거 사례에 비춰 이사회 결정으로
선거없이 추대 형식으로 원장을 선임할 수 도
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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