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신안 장산에 숲 조성을 위한 수목 기증 협약

신안군과 목포MBC는오늘(17)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수목 기증식을 가졌습니다.목포MBC는최근 사옥이 목포 원도심으로 이전함에 따라용당동 부지에 있던 나무를 신안군에 기증하고, 신안군은 기증 받은 나무로신안 장산에 목포MBC 숲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목포대, 전남권 의대 신설 대정부 공동 건의

목포시와 목포대학교가 신설 의대 정원과 전남 국립 의과대학 설립등을요구하는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발표했습니다.참석자들은 건의문을 통해 기존 의대 정원 증원만으로는 의대없는 전남에서 수도권 의사인력 쏠림 현상과 취약한 의료 접근성 등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또 2025년 의과대학 입학...

"의사정원 확대와 함께 전남권 의대 반드시 추진해야"

전남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오늘(17) 국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의사정원 확대와 함께 의대 없는 전남권의 국립의대 신설을 촉구했습니다.의원들은 전남의 의료현실은 붕괴 직전에 이르렀다며지역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은 의대정원 증원과 함께 의대 없는 전남권 의대 신설과 지역의사제 등을 동시에 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참가 전남선수단 결단식

다음달 3일부터 열리는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할 전남 선수단이 오늘(17) 신안비치호텔에서결단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는 전국 장애인 선수와 임원 등9천여 명이 참가하고,목포종합경기장 등 38개 경기장에서사이클과 수영, 역도 등 31개 종목의 경기를 펼칩니다.

전남도, 전국체전 해외동포선수단 초청 만찬

전라남도는 어제(16) 전국체전 해외동포 선수단 환영 만찬 행사를 열 이번 체전을 한민족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치르기로 다짐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고국을 찾은 선수단을 위해 국가별 지원 전담반을 구성하고24시간 현장 밀착 서비스와 단체 숙소 배정,전세 버스 등을 지원했으며이번 행사에서 세계한인체육회 연합회는 전...

막바지 광양 밤 수확...이상기후에 수확량 감소

◀ 앵 커 ▶밤 주산지인 광양에서는 요즘 막바지 밤 수확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올해 잦은 폭우와 폭염으로 밤 수매량이 지난해 절반 수준에 불과한데요인구 고령화로 밤 재배면적도 갈수록 감소하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양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밤 농가입니다.60년 동안 밤농사를 지어온 노부부가밤 ...

우체국장 파면에..우체국 없어질까 '전전긍긍'

◀ 앵 커 ▶완도의 한 우체국장이 공금을 횡령한사실이 드러나면서 파면됐었는데요.해당 섬지역 주민들은 지역 내 유일한 우체국이 없어질까걱정하고 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지난 3월부터 7월사이 우체국장이 금고에서 1억 2천여만 원을횡령한 사실이 드러난 완도의 한 우체국전남지방우정청은 해당...

전국체전의 숨은 공신.."힘들어도 보람 있어요"

◀ 앵 커 ▶전국체전 기간 중 응원이 없는 경기장이나 교통정리가 안되는 주차장, 상상이 되시나요?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볼 수 있는 데에는도민응원단과 자원봉사자 등의숨은 뒷받침이 큽니다.제 2의 선수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을최다훈 앵커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전남과 경북의 축구 경기가 펼쳐진목포국제축구센터.관...

상대적으로 관심은 덜하지만 '스포츠 정신으로'

◀ 앵 커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출전하고 인기종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은 덜하지만전국체전에서 투지를 불태우고 있는선수들이 있습니다.이른바 비인기 종목 출전 선수들입니다.이들은 종목의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순수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사방이 벽으로 막힌 코...

장흥*영암 등 '유기농생태마을' 8곳 신규 지정

전라남도는장흥 지북마을과 영암 오산, 신마산마을 등8곳을 '유기농 생태마을'로 신규 지정했습니다. 유기농 생태마을은지역의 특색을 살려 유기농업 체험장으로 활용하는 등 농촌관광 명소화를 통한 주민소득을 늘리기 위한 사업으로 개소당 5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