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흑산공항 착공시기 예측 어렵다

◀ 앵 커 ▶ 올해 연말 착공예정이던 흑산공항 건설사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취항예정이던 항공기종이 바뀌면서설계변경과 환경영향평가, 예산협의 등 복잡한 절차를 거처야해 착공시기조차 예측하기 어렵게 됐습니다.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신안군 흑산면 예리 일대 68만 제곱미터 부지에 들어설 예...

해경, 기상악화 대비 해상과 육상 순찰 강화

목포해양경찰서는기상악화에 따른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대비,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해경은오는 27~28일 기상특보 발효로해상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항·포구, 갯바위 등 해안가 저지대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해상과 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또 다중이용 선박 안전관리와 함께경비함...

해양경찰교육원 졸업식...신임 해양경찰 320명 배출

해양경찰교육원이 오늘(24) 졸업식을 개최하고제247기 신임 해양경찰 320명을 배출했습니다.졸업식에는김종욱 해양경찰청장과 여성수 해양경찰원장,교직원 등 1천2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이번에 졸업한 247기는지난 1월 입교해 43주 동안기본 교육과 관서 실습교육, 실습함 교육 등을 모두 마쳤습니다.

노동청, 지게차 사고 예방 긴급 안전교육 실시

올해 광주전남에서 지게차 작업 도중 사망 사고가 8건에 달하면서 노동 당국이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교육에 나섭니다.광주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다음달 5일까지 지게차 보유·사용 사업장 500여 곳의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사고 사례를 활용한 위험성 평가를 안내하는 등긴급 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

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 성추행 교사와 폭언 교장 파면 촉구

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은지역의 한 학교에서 동료 교사들에게 성추행과 성희롱을 한 가해교사를파면할 것을 전남교육청에 촉구했습니다.또 가해교사를 두둔하고피해 교사에게 욕설을 한 해당 학교도 중징계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여성단체는성추행 등을 한 가해교사는 수사를 받고 있고해당 교장은 피해교사를 상대로 2차 가...

"전남도*무안군 3자 대화 빨리 해야"

강기정 광주시장이 광주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전라남도와 무안군 간 '3자 대화'를 촉구했습니다.강 시장은 오늘(24) 간부회의에서"광주 군 공항 이전 논의는 서로 만나야 답이 보인다"며 "전남에서 3자 간의 대화가 우선이라고 했으니, 가장 빠른 일정을 잡아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광주 군·민간 공항을 무안...

김영록 지사 “완도 남해안 중심해양관광지 육성”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24)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완도군 등 남부권을 세계적 해양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를 위해 남해안 관광개발청을 신설하고 현재 6천억원 규모인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 사업비를 3조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남 의대 신설, 의료불평등 해소 최우선 과제"

전남지역 의대 신설과지역 공공의대 설치를 위한 현장간담회가 오늘 전남도의회에서 열렸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이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서참가자들은 의료 최대취약지인 전남 의대 신설은 도민의 건강권 확보와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는 최우선 과제라는데의견을 모으고, 동서 유치경쟁 대신 우선 전남에 의대를 유치하는...

목포-신안통합 경제파급효과 1조2천억 원

목포시와 신안군이 통합하면 경제파급효과가 1조2천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목포대학교가 목포시와 신안군의 통합효과분석 공동연구 용역 중간보고회에 따르면 행정편익은 4천5백85억 원으로 비용 63억 원보다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고경제파급효과는 1조2천억 원, 관광객도 오는 2천27년에 2천2백만에 ...

예산안 첫 공개..."시민참여 확대"

◀ 앵 커 ▶시민단체의 요구에 따라여수시가 내년 예산안을시 홈페이지에 게시했습니다.예산안이 일반에 공개되는 건이번이 처음인데, 예산 수립 과정에 시민사회의 참여가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여수시가 시의회에 제출한내년 예산안은 1조 4천 577억 원. 올해 본예산보다 987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