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수도권에 시범운영했던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광주,전남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기상청이 올해부터 광주,전남지역에도
도입하기로 한 서비스는, 1시간에 50밀리미터,
3시간에 90 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송하는 문자메시지입니다.
앞서 기상청은 지난 한 해 극한 호우 대응책의 하나로
수도권에 해당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었습니다.
전국 연간 강수량은 평균 1306 밀리미터로,
이 중 중부지방은 최대 1,444밀리미터인데 반해
남부지방의 연 강수량은 최대 1921 밀리미터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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