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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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노후 지붕 '와르르'‥.빈집도 골치
◀ 앵 커 ▶연일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노후 주택에 살거나, 빈집을 곁에 둔 분들은혹시 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 불안하셨을 텐데요.인적이 끊긴 빈집은 관리와 철거도 어려워 지자체도 애를 먹고 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폭격을 맞은 듯 대문 지붕이 내려앉았습니다.출동한 소방대원이 담 안을 살핍니다.오래된...
유민호 2024년 07월 22일 -
'다문화 정착 디딤돌' 외국인 도정 모니터링단 위촉
전남 내 외국인 주민 수가 5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전라남도가 이들의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외국인 주민 도정 모니터링단 5기를 위촉했습니다.올해 모니터링단은 기존 결혼이주여성에서 베트남 등 9개 국적의 유학생과결혼이민자, 노동자 등으로구성원이 확대됐으며, 2년 동안주변 이웃들의 거주 애로사항 등을 모아 도에...
서일영 2024년 07월 22일 -
신안군 어패류 취급업소 수족관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신안군은 관내 어패류 취급업소 수족관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감염병 발생예방활동을 오는 9월까지 추진할 계획입니다.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된 어패류 취급업소는바닷물을 정수한 뒤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신안군은 어패류 취급업소에 냉각기 설치를 독려하고 있습니다.신안군은 주 1회 이상 ...
신광하 2024년 07월 22일 -
목포·신안 통합, 제안보다 실천 먼저
◀ 앵 커 ▶목포·신안 통합을 주제로 한 목포MBC 창사 56주년 보도특집 토론회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는 시군 통합의 조건으로 목포시의 경제적 포용을 강조했습니다.'신안시'라는 명칭으로 대표되는 '구호'보다는신안군민의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실천적 정책이 필요하다는 필요하다는 겁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
신광하 2024년 07월 22일 -
목원동로그7] "내가 설득할게요" 빈집 중개, 주민이 직접한다.
◀ 앵 커 ▶늘어나는 빈집을 해결하려면활용 혹은 철거, 이 두가지 방법 뿐입니다.우리나라 앞서 지역 소멸과 빈집 문제를 겪고 있는 일본의 상황은 어떨까요?도시재생 선도사업 10년을 진단하는목포MBC 기획보도 '목원동로그'허연주 앵커가 주민들이 직접 빈집 해결에 나선 일본 마을의 사례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일본 ...
허연주 2024년 07월 22일 -
목포시 유달·만호동·오거리 일원 활성화 용역 최종보고회
산발적으로 이뤄지던 목포 원도심 활성화 사업이 10년 장기계획으로 통합 운영될 전망입니다.목포시는 오늘(22일) '유달·만호동·오거리 일원 활성화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5개 권역으로 나눠 정주인구와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최종 용역보고서에서 제안된 사업은 유달산 권...
신광하 2024년 07월 22일 -
'가깝지만 한 몸은 부담' 토론에서는...
◀ 앵 커 ▶이번 토론회에서는 목포와 신안 통합과 관련해통합효과 분석부터 핵심추진과제 등다양한 쟁점들이 논의됐는데요.2시간 동안 진행된 토론회의 이모저모를 박종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목포신안 통합이 본격 추진된 지 2년 만에 목포시장과 신안군수, 양시군 의회 의장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가깝지만 ...
박종호 2024년 07월 22일 -
인문학교4]'잃어버린 자유'를 위한 투쟁의 역사를 보다
◀ 앵 커 ▶인류는 수없이 많은 투쟁을 통해잃어버린 자유를 되찾으려 애써왔습니다.세계를 돌며 성장하고 있는전남독서인문학교 학생들이 이번에는 홀로코스트 희생 유대인 추모지와무너져내린 베를린 장벽을 찾아 진정한 자유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짙은 회색의 직사각형 콘크리트 ...
안준호 2024년 07월 22일 -
'한빛원전 수명연장 공청회' 무안까지 5연속 무산
주민 반대에도한빛원전 1*2호기 수명 연장을 위한공청회 개최에 나선 한수원이 무안에서도 주민공청회를 열지 못했습니다.한수원은 오늘(22) 무안군 해제면을 찾아 주민 공청회강행 의지를 보였지만, 무안군이 앞서대관 신청을 불허하면서 결국 무산됐습니다.오는 2025년과 2026년 수명이 완료되는한빛 1*2호기의 수명 연장...
서일영 2024년 07월 22일 -
절기상 대서..전남 35도 안팎 무더위 기승
장마가 끝나고 절기상 가장 덥다는대서를 맞아 오늘(22) 전남 지역은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온종일 무더웠습니다.전남 지역 최고체감온도는 구례가 35.9도로 가장 높았고, 완도 34.2도, 강진 34도, 목포 32.9도 등입니다.오늘(22) 오후 1시 30분쯤에는목포시 산정동의 한 도로에서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던 80대 남...
김규희 2024년 07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