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 앵 커 ▶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자체 생산한 어린 꼬막 20만 마리를 

드론을 활용해 장흥 해역에 방류하고,

진도 고군면 용호항 주변에 

갑오징어 2만마리를 방류했습니다. 

이번 방류 활동은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실시됐으며

앞으로 보성과 고흥 등의 지역에도

어린꼬막 40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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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의 건강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전남 노인일자리 사업은 

6만 3천 947명이 참여해 

노인복지관 등에서 일하고 있으며, 

폭염으로 인해 정오부터 17시 사이에는 

작업을 중지하고 오전 시간에 

업무를 집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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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은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맞춤형 공모사업으로 

화산면의 ‘빨래터 안다미로’,

북평면의‘북평 남창 골목 한바퀴 구경길 조성’, 옥천면의‘환상과 미래가 있는 백호마을’,

화원면의‘장미로 물든 화원’ 등 

4곳을 선정하고 내년예산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해남군의 우리지역 맞춤형 공모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주민들이 자유롭게 발굴하여 신청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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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호우와 태풍, 가뭄 등으로

전남에서 농작물과 시설물 3만 헥타르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올해 

이같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10월까지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종합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지자체별 생산자 단체와 연계한

'농업재해 대응 현장 모니터링반'을 구성해

신속한 현장 피해 상황 파악과   

복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