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목포해상W쇼, 27일 밤 북항 노을공원 특별공연

목포의 대표 관광상품이 된 해상W쇼가 오는 27일 밤 8시부터 북항 노을공원에서 특별 공연으로 펼쳐집니다.목포해상W쇼 북항특별공연에는 힙합공연과 개그맨 박명수 씨가 진행하는EDM 워터밤 공연이 거대한 물줄기와 함께 펼쳐질 예정입니다.한편, 목포해상W쇼는 오는 27일 특별공연에 이어 추석 귀성객을 겨냥한 9월 14일 ...

김영록 지사 "군공항 이전..광주시 적극적 지원대책 가지고 나와야"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광주시에서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김지사는 오늘(23)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광주시가 "군공항이 오는데 따른 불편함을 10배에서 20배 상쇄한 지역발전 효과가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주민이 납득하고 수용할 수 있어야 전남도가 적극 ...

서삼석 의원 "농어업 피해조사 지원법" 대표발의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산물의 생산량 감소에 대해 정부가 실태 조사를 통해 지원해 주는 법률 개정이 추진됩니다.국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은 이같은내용을 담은 '농어업재해대책법'과 '농어업재해보험법' 등 2건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내린 집...

신안군 온라인 쇼핑몰 '신안1004몰' 회원수 3만명 돌파

신안군의 대표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신안1004몰 회원수가 개설 3주년을 맞아 3만명을 돌파했습니다.신안군은 쇼핑몰 개설 3주년 기념으로 열린 기획전이 조기 종료되는 등 성과를 거뒀고, 2주간의 판매금액은 2억 3천여만 원, 신규회원 가입수는 8천2백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 1.5도시" 한 달간 전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등 광주‧전남 기후·에너지·환경 분야 8개 기관은 오늘(23일)부터 한 달 동안 '2024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 1.5도시'를 진행합니다.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탄소중립을 통해 지구 온도 상승을 1.5℃ 이하로 유지하자는 목표를 가진 전남과광주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체험행사가 이...

강진쌀, 상반기 매출 지난해보다 3배 증가

2024년 상반기 강진쌀 매출이 지난해보다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강진군은 지난해부터 제주도에강진쌀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판촉활동 등을 추진한 결과 올해 매출이 49억 원으로 지난해 15억 원보다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강진군은 하반기에 중국 텐진과 상하이 지역에바이어 면담을 추진하는 등 국외 ...

전남도, 전국 최초 금어기 어선·어선원 재해보험료 지원

전라남도는 예비비 19억 원을 투입해 금어기 중 1개월분의 어선과 선원 재해보험료 자부담을 전국 최초로 전액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어업인 예상 지원액은 50톤 이상 어선을 기준으로 어선 재해보험과 선원 재해보험 각각 200만 원 수준으로 중복 지원도 가능하며신청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입니다.

전남도내 풍수해보험 가입률 46%에 그쳐

전남도내 풍수해보험 가입률이 가입대상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라남도의회 최명수 의원에 따르면전남도내 풍수해 보험 가입률은 지난해 기준46%로 가입대상의 절반에도 못 미쳤으며상가와 공장 가입률은 13.2%, 온실 가입률은 3.7%에 불과했습니다.풍수해 보험의 자부담 비율은 30%로 농작물 재...

전남도, "전남여성정책포럼 워크숍" 개최

전라남도는 오늘(23일)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지역 여성 리더와 함께 전남여성정책포럼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전남여성정책포럼은 지난 2019년 구성돼 여성인재 육성과 사회·문화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완도 밭에서 쓰러진 90대 숨져..온열질환 추정

어제(22) 오후 7시쯤완도군 청산면의 한 꽃밭에서90대 노인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경찰은 무더위 속에 긴 옷을 입고 있던 노인이 3시간 넘게 야외에서 꽃을 따다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