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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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달궈진 바다...물고기·전복 피해 속출
◀ 앵 커 ▶지난달 말부터 전남지역 인근 바다에고수온 경보가 내려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30도에 가까운 고수온에넙치나 전복 등 어폐류가 견디지 못하고죽어나가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 리포트 ▶장흥군 관산읍의 한 넙치양식장.바닥에 가만히 있어야할 넙치들이하얀 배를 내놓고 떠다닙니다.바다 수온이 ...
박종호 2024년 08월 20일 -
한국수자원공사, 물 안전 위기 대응 훈련 강화
한국수자원공사가 2024 을지연습 기간 국민의 물 안전을 위한 위기 대응역량 점검에 나섰습니다.수자원공사는 목포시 등 전남 지역 10개 시군에 물을 공급하고 있는 장흥댐에서 환경부와 31보병사단, 전남경찰청 등 150여 명과 함께 합동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진행하고관계기관과 협업 체계를 점검했습니다. ◀ INT ▶ 윤석...
박종호 2024년 08월 20일 -
공무원이 된 외국인들.."다문화 인구 고충 덜어요"
◀ 앵 커 ▶국내 외국인 인구가 14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언어 문화적 차이로 갈등을 겪는다문화 인구 역시 적지 않은데요.한국으로 온 외국인들이 지자체 공무원으로 활약하며 통번역과 상담을 전담하는 등다문화 인구의 고충을 덜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베트남 이주 여성인 쯔엉티응아 씨가함평...
안준호 2024년 08월 20일 -
"의대 공모 참여해야"‥순천대 "입장 변화 없어"
◀ 앵 커 ▶지역 정치권을 중심으로순천대가 전라남도의 의대 공모에참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습니다.하지만 순천대는 공모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소속 시·도의원이 순천대학교 앞에 모였습니다.도의원 ...
유민호 2024년 08월 20일 -
코로나 확산..김영록 지사 백신접종 참여 당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되면서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오늘(20일) 도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방역 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 참여를 강조했습니다.김 지사는 “오는 10월부터 보건기관과 650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독감과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동시에 시행할 계획”이라며 “65세 이상 어르신과 기저질환자, 면역력이 ...
김윤 2024년 08월 20일 -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제9호 태풍 북상대비 비상근무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함에 따라 해경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습니다.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광역구조본부 대응 1단계를 가동하고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갯바위와 해안가 등 위험구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원거리 조업 선박의 조기 피항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오늘 오후 6시쯤 ...
신광하 2024년 08월 20일 -
영암군, 필리핀 계절근로자 파견..근무조건 논의
영암군이 다음달부터 필리핀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농가와 간담회를 열고, 임금과 근무시간 등근무조건을 논의했습니다.영암군에는 올해 첫 업무협약을 맺은 필리핀 제너럴루나시와 노베레타시에서 계절 근로자 80여 명이 파견돼고구마와 멜론, 알타리무 등 재배농가에서 일하게 될 예정입니다.
박종호 2024년 08월 20일 -
완도군, 전복 등 수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 접수
완도군이 다음달 6일까지수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FTA 피해보전직불금은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 증가,가격 하락 등 피해를 입은 품목을 선정한 뒤생산자에게 일부 지원하는 사업으로전복과 가리비가 해당됩니다.육상 양식허가 면적에 따라 어업인에게는 최대 3,500만 원이어업법인에게는 5...
박종호 2024년 08월 20일 -
전남 국립의대 설립 2차 공청회 내일(21일)부터 열려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2차 도민공청회가 내일(21일)부터 사흘 동안개최됩니다.2차 공청회는 내일 동부권인 고흥군을 시작으로 모레인 22일 서부권 영암군과23일 북부권인 장성군에서 각각 열립니다.전남 국립의대 정부추천 용역사인 에이티커니 주도로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열린 지난 1차 공청회에서는 각 지역...
김윤 2024년 08월 20일 -
함평 수도시설에서 작업중 감전된 50대 숨져
어제(19) 오후 2시쯤 함평군 월야면의 한 수도시설에서 가압 설비 교체 작업을 하던 50대 하청업체 노동자가 감전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경찰과 노동 당국은 이 노동자가 맨손으로 작업하다 고압전류가 흐르던 전선을 만져 감전된 것으로 보고 원청과 하청 사업주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조...
김규희 2024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