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 오후 7시쯤
완도군 청산면의 한 꽃밭에서
90대 노인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무더위 속에 긴 옷을 입고 있던
노인이 3시간 넘게 야외에서 꽃을 따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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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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