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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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금품 훔친 30대 구속
해남경찰서는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노려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을 붙잡아구속했습니다.이 남성은 지난 21일 새벽 2시쯤 해남군 해남읍의 한 주차장에서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 2대를 열고,안에 있던 현금과 상품권 등 180만 원 상당의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
김규희 2024년 08월 25일 -
해남에서 밭일하던 80대 숨져.."열사병 추정"
어제(24) 오후 1시 50분쯤해남군 마산면의 한 도로에서 80대 여성이 쓰러진 채 발견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구조 당시 여성의 체온이 높아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규희 2024년 08월 25일 -
요리강사 된 북한이탈주민 "문화적 화합 이끌어요"
◀ 앵 커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북한이탈주민은 3만 천여 명에 이릅니다.한민족이지만 어딘가 다를 것이라는편견들 때문에 적응이 더욱 어렵다고 하는데요.북한이탈주민이 직접 요리 강사로 나서국내 주부들에게 음식을 가르치는 등화합을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뽀얀 감자...
안준호 2024년 08월 23일 -
전남교육청, 9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230명 인사 단행
전라남도교육청이퇴직 등 결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에 필요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2024년 9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이번 인사에서는감사관 이형래 감사2팀장이 홍보담당관으로, 교육시설과 박준수 동부시설팀장이 교육시설과장으로 각각 4급 승진 발령되는 등총 230명 규모의 승진과 전보, 신규임...
안준호 2024년 08월 21일 -
전남 폭염특보 누적일수 53일째..피해 눈덩이
전남지역에 폭염특보 누적일수가 오늘(25일)까지 53일째를 기록하면서 인명피해 등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6월 11일 올해 들어 첫 폭염특보가 내려진 뒤 53일째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 3백25명이 발생해 2명이 숨졌습니다.또한, 가축피해도 백31개 농가에서 닭과 오리, 돼지 등 18...
김윤 2024년 08월 25일 -
전남도,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 전국 최고
올해 전남지역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이 전국 평균을 웃돌며 최고를 기록했습니다.전라남도에 따르면전남지역 올해 벼 가입대상 면적 14만 9천 헥타르 가운데 79%인 11만 7천 헥타르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했습니다.이는 전국 평균인 64%를 크게 웃돈 것으로 보험가입을 높이기 위해 농협과 함께 재해보험료의 자부...
김윤 2024년 08월 25일 -
"광주-완도 차로 1시간"..국토 최남단 고속도로 연결
◀ 앵 커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인 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된 지 60여 년 만에고속도로가 땅끝 해남까지 다다르게 됐습니다.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이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건데,광주-완도 간 이동시간이 1시간까지 대폭 줄어들 전망입니다.서일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완도-광주 고속도로 ...
서일영 2024년 08월 23일 -
승객 50명 태운 여객선 스크류에 밧줄 감겨..전원 구조
오늘(23) 오전 10시 20분쯤 해남군 송지면 땅끝항 앞 0.3km 해상에서 승객 50명을 태운 여객선이 멈춰섰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해경은 경비함정과 민간해양구조대를 동원해 승객 50명을 1시간여 만에 땅끝항으로 이송했으며,인근 양식장 밧줄에 여객선 스크류가 감겨 엔진 가동이 어려웠던 것으로 보고안전조치를 마쳤습...
김규희 2024년 08월 23일 -
목포시 관광객 2천만 시대 도약...관광수용태세 확립
목포시는 목포축구센터 대강당에서 음식, 숙박 등 관광업소 종사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수용태세확립 결의대회를 열고, 관광객 2천만시대 도약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목포시는 변화하는 관광형태와 함께 목포시에서 하반기에 열리는 대규모 행사와 축제에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을 결의하고...
신광하 2024년 08월 22일 -
고수온에 우럭 둥둥..여수 140만 마리 폐사
◀ 앵 커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남해안 바다도 식지 않고 있습니다.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여수 앞바다에선 오늘까지 100만 마리가 넘는 물고기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여기에 적조까지 발생할 수 있어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수 가막만의 한 가두리 양식장입니다.무더...
최황지 2024년 08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