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도암 마량 배수개선 연말 완공

농업기반공사 강진 완도지사는 도암과 마량지구 배수개선 사업을 올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지난 1999년에 착공한 도암지구 배수개선 사업은 2백10억여원을 들여 신전과 논정 등 3개 배수장과 도암배수갑문 그리고 9킬로미터에 이르는 배수로를 설치해 4백50여헥타르의 상습 침수피해를 해소하기위해 추진되고 있습니...

해남 경수지구 배수개선 본격 공사

해남군농업기반공사는 현산면과 송지면 7개 마을의 배수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11월에 착공한 경수지구 배수개선 사업은 백60억여원을 들여 초호와 경수 그리고 신정배수장 신설과 6개 배수문 확충, 10킬로미터의 배수로 정비 등을 추진합니다. 경수지구는 바닷가에 인접해 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하지...

완도 금일읍 해상수송능력 증대

완도군 금일읍에 250톤급 대형 카페리선이 추가로 투입돼 양식 수산물과 생활필수품등 해상 수송능력이 크게 확대됩니다. 금일농협이 25억여원을 들여 건조한 250톤급 금일 고속카페리호는 여객 155명과 승용차 41대를 실을 수 있으며 완도 금일과 강진 마량을 운항하게 됩니다. 완도 금일읍에서는 강진 마량과 장흥 회진에...

영암군 달마지쌀 생산 병해충 총력 방제

영암군이 지역 특산품인 달마지쌀 생산단지에 대한 총력 방제에 나섰습니다. 영암군은 올 여름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벼논의 병해충 발생 면적이 급증함에 따라, 후기 병해충 방제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영암군은 이를위해 지역내 천ha의 '달마지쌀' 생산단지에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이삭도열병 방제약품을 ...

무더위 젖소 스트레스 관리당부

무더위에 의해 스트레스를 받은 젖소의 생산성과 번식률이 크게 낮아지고 있어 철저한 사양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시군 농사당국에 따르면 기온이 27℃를 넘는 고온기에는 젖소의 사료섭취량이 12%감소하고, 유량도 20-30%정도 줄어든다며 젖소가 고온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따라 자연 ...

날씨

입추인 오늘도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부 지방은 불볕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33도에서 35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오후 한때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내일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찜통 더위는 계속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점 5에서 1미터로 낮게 일겠습니다.

남악신도시 '불량 배수재' 의혹 부인

남악신도시 연약지반처리공사에 불량 배수재를 썼다는 일부 의혹제기을 부인했습니다. 도청이전사업본부는 연약지반처리공사에 쓰인 PBD 배수재는 납품받을 때마다 수백차례의 성능시험을 거친 규격품이라고 해명하고 불량 배수재를 썼다는 일부 의혹을 강하게 부정했습니다. 도 이전사업본부는 또 투명성 제고를 위해 두군...

수영장 미끄럼틀 사고 기준모호 논란

성인이 수영장 미끄럼틀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책임한계가 확실치 않아 배상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오후 해남읍의 한 수영장에서 대학교 2학년생인 박모군이 미끄럼을 타고 내려오다 머리를 부딪혀 뇌출혈등의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시공업체는 문제의 미끄럼틀의 경우 몸무게 50...

피서지 쓰레기 분리수거 미흡

올 여름 도내 주요 해수욕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는 줄었지만 분리수거는 제대로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선 시군에 따르면 관내 해수욕장에 발생하는 쓰레기는 하루평균 20톤으로 지난해 25톤에 비해 다소 줄었습니다. 그러나 해수욕장 대부분이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플라스틱이나 캔등 재활...

여수3원

◀ＡＮＣ▶ 해마다 남해안에서 잇따르는 적조로 양식장 피해가 늘고 잇습니다. 여름이면 되풀이되는 적조의 대응책을 여수지방 해양수산청장을 만나 짚어봤습니다. 박민주기잡니다. ◀ＥＮＤ▶ 지난 1995년이후 남해안에서는 해마다 유해성 적조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피해액도 수백억원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ＩＮＴ▶ 해...